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달 출시한 LED 수술등 Luvis-M/L이 굿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덴티스 측은 “지난해 진료등 Luvis-C100의 굿디자인 수상에 이어 대형 수술등 Luvis-M/L이 2013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Luvis-M/L은 각각 중형 및 대형 수술용 LED 무영등으로, 루비스의 핵심기술이 결집한 최고 사양이다. 사용자를 배려했을 뿐아니라 감성적이고 편리한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았다. 다양한 선택옵션과 편리한 사용감, 최적화된 연색성과 색온도, 미세한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까지 탑재해 스마트 첨단 LED 시스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Luvis-M/L은 출시이후 우수한 기술력으로 치과뿐만 아니라 메디컬에서도 큰 화제를 모아왔다.
M/L의 업그레이드 버전인Luvis-M100과 L100은 각각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사용성을 고려하여 듀얼타입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수술등 외에도 카메라를 내장형과 외장형으로도 추가할 수 있어 수술환경과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도록 했다.
덴티스 LED 사업본부 관계자는 “루비스는 도전, 혁신, 소통으로 대표되는 기업상의 전형을 담은 감성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