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이재일·이하 학장협)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메이필드호텔에서 201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장협 이재일 회장 취임 후 첫 워크숍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원)장 및 부학(원)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치의학계에 당면한 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보다 큰 계획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대학(원)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의뢰로 수행 중인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치의학 기술 로드맵 수립’ 연구에 대한 논의와 함께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제도 변화에 따른 대비 △임상교육 강화 △국시실기시험 시행과 같은 굵직굵직한 현안 및 협의회 위상 강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학장협의 2014년 정기총회는 오는 5월 원광대학교치과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