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2014년도 학사·전문석사 통합과정 신설에 따라 최초로 입학한 45명의 학사과정 신입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진취적인 학습환경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공식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 12일 관악캠퍼스에서 오연천 총장, 이재일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 및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 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연천 총장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가장 기본이 될 인본교육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치의학대학원 기초과학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지식 습득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단순한 전문의료인이 아닌, 사람의 존재와 가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본인의 능력을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치과의사, 치의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