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달 1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ack to the Suture’는 신흥이 제공하는 최고의 스테디셀러 세미나로, 매번 세미나 일정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의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SID 2019 조직위원이자 Suture 대가로 꼽히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디렉터로, SID 2019 연자로 활동한 바 있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패컬티로 나서 Suture의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의 기본기를 다지려는 수강생들이 주를 이뤘는데,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를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년에도 신흥은 Back to the Suture를 비롯해 임플란트, 교정 등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지난달 12일과 26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치과서비스와 보험청구심화과정’을 주제로 스탭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실시하고 있는 스탭레벨업 세미나는 치과 직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료와 업무능력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청구와 치과 서비스 두 주제로 나눠 세미나가 진행됐다.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동일한 내용의 강의를 통해 공동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담당업무에 있어서 집중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노인진료,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노인환자 진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허정욱 원장(굿윌치과병원)의 ‘Oral probitotics therapy in older dental patients’ △장주혜 교수(서울치대)의 ‘균열과 파절에 취약한 노인 치아, 어떻게 대처할까?’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combination syndrome in conventional RPD or implant supported denture patients: cause, solutions and prevention’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 ‘consult about implant worries in eldery people’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다음달 1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제6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늘날 치과계는 치의학과 치기공술, 치과임상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들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치과 전문가들은 기존 진료환경을 고려한 적절한 변화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기반한 진료와 수복물 제작방식이 디지털로 변화해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직접수복과 고정성 보철,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명성을 떨쳐온 이보클라비바덴트가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미래를 조망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과 박경식 소장(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의 ‘Esthetic Implant Dentistry: 디지털의 미래, 아날로그의 반격’으로 시작된다. 이어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강연으로 오전 세션이 채워진다. 오후에는 이정진 교수(전북치대)가 디지털 덴처의 전반적인 기술흐름과 임상을 설명하고, 바로 박지만 교수(연세치대)의 ‘디지털 시대의 덴처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오는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호흡장애, 치과에서 진료하세요’를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나서 수면호흡장애의 치과적 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해 살펴볼 전망이다. 첫 번째 세션은 수면호흡장애의 기전 및 합병증, 치과에서의 진단 방법 및 효과적인 치료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정기영, 장지희, Kobaya- shi 교수가 연자로 나서 △수면무호흡과 건강 △휴대형 수면 검사기기를 이용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임상적 적용과 유용성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위한 치과적 치료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두세 번째 세션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대한 강연들로 구성된다. 이연희, 김수정, 홍성옥, 양연미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구강내장치를 이용하는 최선의 현명한 전략 △수면장애호흡 환자의 유형별 맞춤형 진료 지향 : 치과교정학적 감별 진단 방법 및 치료 프로토콜 △수면무호흡증환자에서 칼을 대야 하는 경우?-수술의 단독, 보조적 활용 △수면무호흡장애에 대한 소아치과적인 고려사항 등에 대해 전할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최윤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및 동교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주관하는 ‘2019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12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트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연세치대동문회는 매년 동문회원을 위한 임상강연회를 연세치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연세치대 동문회원뿐만 아니라 타 대학 출신의 치과의사 특히, 개원의들의 니즈에 맞는 최신 임상 토픽과 연자를 섭외해 강연회를 준비했다. 이번 임상강연회 준비위장을 맡은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는 “말 그대로 ‘임상’에 중점을 두고,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료과목의 최신지견을 한 자리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먼저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을-되는 엔도, 안되는 엔도’를 주제로 이날 강연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최경규 교수(경희치대)가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잘 붙여 보아요’를,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디지털 보철치료이 실전 적용 및 효용성’을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나 소켓이어라~ 발치와 치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주최하고, 경희치대동창회(회장 안민호)가 주관한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학술대회’가 지난 27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개최됐다. ‘맞이할 미래, 치과융합 디지털 세계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은 강연장의 수용인원보다 많은 이들이 몰려, 메인 강연장 외에도 별도로 두 개의 강연장을 마련, 강연영상을 생중계했다. 또한 QR코드로 초록집을 마련, 경비를 절감하면서도 참석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운영의 묘를 보였다. 학술대회는 총 7개의 강연으로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치의학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경희치대 교수와 동문들의 강연으로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오전 세션은 최용석 교수의 ‘IT 플랫폼 기반 치과검진시스템 개발과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김성훈 교수의 ‘디지털 교정에서의 새로운 해석 : Roth? MBT? TWEeMAC Prescription!’ △백장현 교수의 ‘가이드 수술 : 어떻게 시작하여 어디까지 왔는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은 △이정우 교수의 ‘더욱 정교하고 예지성 높은 결과를 위한 노력 : 인공지능 진단, 컴퓨터 예행연습, 환자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최신 디지털 치의학 워크숍 ‘임마클 연자들과 함께하는 캐드캠 핸즈온’을 11월 17일 부산치대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총 5명의 연자가 나서 이론강연과 핸즈온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현종 교수(부산치대)가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시작으로 △서상진 원장(창원 예치과)의 ‘1Day Restoration’ △손성애 교수(부산치대)의 ‘접착의 관점에서 캐드캠 수복재료 이해하기’ 등의 이론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계속해서 △박시찬 원장(창원 늘푸른치과)의 ‘스캔 데이터의 기본 편집과 Meshmixer의 활용’ △이현종 교수의 ‘From Scanning to CAD for Inlay and Crown’ △서상진 원장의 ‘Digital Navigation Guide(Dentiq)’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 ‘브릿지 및 임플란트 보철(Exocad)’ 등으로 구성된 4개의 핸즈온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박시찬 원장의 ‘풀마우스 임플란트 보철’과 김희철 원장의 ‘디지털 장비센터의 노하우 or 디지털치의학 A to Z’를 주제로 한 이론강연이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이하 K-IDT)가 주최하는 2019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포괄치료에서의 교정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대만 연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DT 측은 세계 교정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R.Nanda, 일본의 Junji Sugawara, 우리나라의 전윤식 교수 등 유명 연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학술대회는 국윤아 회장(대한치과교정학회)과 김영호 병원장(아주대치과병원)을 좌장으로 종일 진행된다. 대만 연자 Luk의 ‘‘IDT에서 교정의 역할’, 일본 포괄치과연구회 Kenji Fushima 회장의 ‘성인 교정에서의 치주평가’, Junji Sugawara 원장의 ‘Simultaneous Distalization of Bimaxillary Morals in Adult’, Kenji Ojima 교수의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Deep bite tx’ 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미국의 R.Nanda는 ‘Bio mechanics Concepts for Predic tab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이하 심신치의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환자도, 우리도 힐링이 필요해’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및 치과의료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환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홍정표 회장의 ‘스트레스와 건강 그리고 치의학’ 강연을 시작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조절(조옥경 교수·서울불교대학원 심신통합치유학과) △Burning mouth syndrome 환자의 치료접근(Abiko 교수·일본심신치의학회장)이 이어졌다. 특히 ‘세대 간 문화적 차이와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한성열 명예교수(고려대 심리학과)의 특강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성열 교수는 세대 간의 차이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정서적 특징을 짚어내며 실제 치과에서 만나는 환자에 이입시켜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의 또 하나의 특징은 본 강연만큼이나 수준과 열기가 높은 포스터 발표를 꼽을 수 있다. 이번에도 해외 치과의사 5명을 포함해 10개 포스터가 발표됐고, 현장에서는 압축해서 진행한 포스터 발표 하나하나에도 참석자들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12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2,100여명에 달하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배출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통합치과학회 새로운 출발선에서’로 설정했다. 학술대회는 △유대종 원장(미래치과)의 ‘forced tooth eruption’ △황현식 원장(SF치과)의 ‘손상된 치아를 교정으로 살리기, forced eruption’ △최동진 전공의(연세치대)의 ‘흔들리는 전치를 구치부 수복으로 보존하자’ △오남식 교수(인하대학교)의 ‘임플란트로 완성하는 구치부 교합지지’ △윤현중 교수(가톨릭대학교)의 ‘뼈이식 하지 않고 상악에 임플란트 완성하기’ 등 총 다섯 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윤현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가 추구하는 특징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보람을 느끼고, 통합치의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과조치 참여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경과조치 연수교육 4시간이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19일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세미나실에서 ‘제3회 치과위생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위생사가 할 수 있는 치의학 진단검사’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윤소라 교수(서영대학교 치위생과)가 연자로 나서 ‘치주 측정 엔 the 진단’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윤 교수는 “만성비전염성질환(NCD)으로서 치주질환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치주질환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IT 기기를 이용한 치주낭 측정을 도입하고 유지관리 치료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이 과정에 치과위생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진단검사영역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환자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안 교수는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치과진료도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시대적 변화 요구에 맞춰 진단검사의 방법과 체계적인 기준도 달라져야 하고, 치과위생사도 다양한 진단 검사 방법을 알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인철 회장은 “이번
교합치료의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턱관절교합학회)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9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합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신교합치료, 가이드 임플란트 서저리, 스플린트 코골이 장치 등 교합치료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보는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김진환, 김성욱, 박희주, 최병갑 원장이 연자로 나서 △급격한 교합 변화가 전신의 변화를 일으키는가? △스플린트로 변화되는 뇌와 뇌신경 그리고 미래의 치과의사 △교합 재건에 필요한 자세학적 분석 △근막통증유발점과 교합의 변화 그리고 연관통 등을 주제로 교합치료와 전신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김성태, 서재민, 이규복, 박찬진 교수가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복물 제작을 위한 수술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교합-다양한 상황에서의 고민 등을 주제로 심미전악 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및 교합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주은연, 정유삼 원장이 코골이&수면무호흡치료에 대해 총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김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다음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추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장애인 치과 실전 임상 part 1 - 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고 계획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재경 사무국장, 김란희 치과위생사 등이 연자로 나서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및 활용 안내 △장애인 환자의 의사소통 및 보호자와의 대화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계획 수립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치과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장애인 치과진료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했다”면서 “장애인 진료를 어렵게 느끼는 치과 의료진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각각 부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간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인 ‘BOB score’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큐라덴코리아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심화 세미나를 진행, 첫 P1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했다. P1 스페셜리스트는 ‘BOB score’ 앱의 임상활용법을 정확히 배우고, 이를 임상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자격이 부여된 치과위생사다. 이들은 앞으로 BOB score 앱을 도입하려는 치과에 직접 방문해, BOB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환자에게 치간칫솔을 처방하고 염증개선상태 등을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P1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국제적인 교육자로 활동하게 된다. 큐라덴코리아는 ‘BOB scrore’ 앱을 국내에 출시하기에 앞서, P1 스페셜리스트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차 세미나에 이어, 심화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친 강의와 실습은 영국 치과위생사인 Thedora Little과 큐라덴코리아 자문의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했다. BOB는 Bleeding on interdental Brushing의 약자로, 치간칫솔 사용 시 치간에서의 출혈로 염증정도를 파악하는 한편, 이 앱을 이용해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