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대부인 피에르 포샤르를 기리고, 임상치의학의 발전 및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박일해)가 지난 18일 강서한강자이타워에서 제41회 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PFA한국회는 지난 1980년 창립 이래 40년간 일본과 상호방문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학술활동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PFA한국회 측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이틀에 걸쳐 개최됐던 공식 행사를 줄이고, 가족과 외국인 참석도 제한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원데이 학술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추대됐다. 김현철 신임회장은 “PFA한국회는 치과의사들의 순수 학술단체로 무엇보다 회원들에게 유익한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철 신임회장은 이어진 학술강연회에서 직접 강연을 펼쳤다. 그는 ‘치과에서의 기능치의학의 시작’을 주제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 회장은 기능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윤종욱)이 지난 17일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생제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치과에서도 빈번히 사용되는 항생제 오구멘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의료진 587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안수 교수(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가 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안수 교수는 “항생제는 기본적으로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폐렴의 경우 바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므로 항생제 선택 시 환자의 상태, X-ray 패턴, 계절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효과가 동일하다면 저렴하고 경구투여가 가능한 오구멘틴 같은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성신약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로서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 중이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제56회 무역의 날’에 정부로부터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8일 신흥 본사에서 제12기 2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구전은 원래 2월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2월의 확산세보다는 잦아들었다는 판단하에 시구전을 개최하게 됐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9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줬다. 노년치의학회는 이번 시구전을 준비하면서 마스크 의무 착용, 사전 발열 등 감염위험 체크, 좌석 배치 시 거리두기, 환기와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제12기 2차 시구전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노년층의 교합변화, 예방과 치료’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이것이 노인치의학이다’ △이성근 회장의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계의 역할’ △이동우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정신의학과)의 ‘치매로 인한 행동심리증상 대처방법’ △우희순 교수(원광의대 작업치료학과)의 ‘연하장애 환자의 평가와 훈련’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의 ‘임플란트와 RPD를 이용한 노인보철’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윤종욱)이 오는 17일 치과에서 항생제로 많이 처방되는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장안수 교수(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가 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 교수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임상적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로서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로 2018년 GSK사로부터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일성신약이 ‘최우수 공급업체(아시아 태평양 지역)’로 선정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 사업도 진행 중이며, 우수한 수출 성과로 지난해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정부로부터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일성신약은 “지역사회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대부인 피에르 포샤르를 기리고, 임상치의학의 발전과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교류와 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Pierre Fauchard Academy (PFA) 한국회(회장 박일해)가 오는 18일 강서한강자이타워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PFA는 전 세계 60개국 회원들이 가입돼 있는 치과의사들의 학술 및 친목을 위한 국제적인 단체다. PFA한국회는 1980년 창립 이래 40년간 일본과 상호방문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학술활동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PFA한국회 측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이틀에 걸쳐 개최됐던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가족과 외국인 참석도 제한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8일 하루 학술강연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PFA한국회는 코로나19 판데믹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은 만큼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치과계에도 전략적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학술강연회를 기획했다. 학술강연회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을 역임한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s.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지난달 14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공식화했다. 서치기는 지난달 30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학술대회 개최 후 약 2주간 대기하며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확진사태에 대비한 서치기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학술대회가 치러졌음을 알렸다. 학술대회가 개최되기까지 적지 않은 우여곡절도 있었다. 서치기 박상준 수석부회장은 “지난 3월 예정돼 있던 종합학술대회를 코로나19의 여파로 6월로 연기했으나, 6월에도 대외환경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며 “100여 부스에 달하던 전시회가 30여개로 축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 2,000여명이 사전등록으로 화답해줬고, 실제로 1,500명 이상이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회원들의 성원으로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박상준 수석부회장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이 요구하는 방역수칙보다 훨씬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안전한 종합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 치과 연수회가 다음달 8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의학관에서 진행된다. 연수회 각 회차마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첫 회차는 다음달 8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핸즈온 코스로 마련된다. 이날 치주과 핸즈온은 pig jaw에 발치 후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이용한 GBR 술식 실습이 진행되며, 구강악안면외과 핸즈온은 상악동 모델에 직접 골이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월 19일 보철, 보존과 핸즈온 코스는 임상에서 자주 쓰이는 Locator와 Magnet 어태치먼트를 실제로 경험하는 한편, 발치된 대구치를 이용해 다양한 MTA 적용법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 교정, 소아치과 핸즈온 코스는 Ni-Ti molar uprighting spring 제작 실습 등이 이뤄진다. 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은진 과장은 “이번 연수회는 6개 전문 분과가 잘 협진하는 이대목동병원의 장점을 최대한 담아냈다”면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들은 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확실이 내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쓰리엠이 다음달 3회에 걸쳐 ‘집필진을 통해 듣는 진정한 Clinical Guidelines & Tips-3M 방구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쓰리엠은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와 공동으로 지난해 7월 ‘Clinical Guidelines & Tips(이하 가이드라인)’의 ‘시멘트 편’과 ‘접착제 편’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초 ‘레진 편’을 최종 완성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임상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한국쓰리엠은 가이드라인의 집필진을 연자로 초청해 전국 세미나를 진행코자 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세미나로 대체, 이번 ‘Clinical Guidelines & Tips-3M 방구석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각 주제별로 총 3회 개최되며, 7월 7일 ‘시멘트 편’은 최경규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세라믹 보철물! 올바른 접착 방법과 시멘트의 선택을 위한 Tips’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7월 14일 ‘본딩 편’은 김덕수 교수가 ‘내가 쓰는 접착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다음달 4일과 5일 부산치대에서 디지털치의학 연수회를 개최한다. ‘접착성 세라믹을 이용한 당일진료’를 주제로 열리는 다음달 4일 연수회는 2개의 강연과 2개의 핸즈온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 ‘원데이 restoration 워크플로우’와 손성애 교수(부산치대)의 ‘캐드캠 수복재료의 접착’ 등이며, 핸즈온은 서상진 원장(예인치과)과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이 맡아 프렙과 스캔, 밀링 등을 다룬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다음달 4일 연수회의 등록비는 15만원이며,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일 연수회는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열린다. 이소현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와 워크플로우’를 시작으로 △이현종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의 원인과 해결’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어려움 임플란트 보철 디지털로 극복하기’ 등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김희철 원장의 ‘어버트먼트 디자인 & 밀링’ △서상진 원장의 ‘Br. 디자인 & 밀링’ △이소현 교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로 전 세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2020 서울특별시·강원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원활히 치러졌다. 이날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KF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 체크 및 체크리스트 작성, 에어살균기 통과 등 방역에 나섰다. 또한 체크리스트 작성을 마친 전원에게 페이스쉴드를 제공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대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는 4개 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좌석 간 간격을 유지하며 강연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김욱태 교수(신한대), 정현중 원장(연세힐치과) 등 연자들이 나서 △Esthetic Implant Dentistry : 디지털의 미래, 아날로그의 반격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합 △Openbite vs. Deepbite 등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총 18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장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신구덴탈은 SNS 팔로우 이벤트와 아카데미 워크인핸즈온 등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8일 신흥 본사 대회의실에서 ‘12기 2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을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가 인정하는 시구전은 본회의 평생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중 관련 보수교육 50점을 이수한 이들에게 시구전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12기 2차 강연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노년층의 교합변화, 예방과 치료’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이것이 노인치의학이다’ △이성근 회장의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계의 역할’ △이동우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치매로 인한 행동심리증상 대처방법’ △우희순 교수(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의 ‘연하장애 환자의 평가와 훈련’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의 ‘임플란트와 RPD를 활용한 노인보철’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학술강연인 만큼, 노년치의학회 측은 KF94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무화하고,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을 제한할 계획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시구전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달 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매듭법과 봉합술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는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연구년 일정으로 상반기 단 한 번만 진행돼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신흥은 세미나에 앞서 참가자들을 위해 강의실 내 위생용품을 배치하며 철저한 예방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Suture의 기본기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수강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이 많은 도움이 됐다” 등의 후기를 밝히며 세미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23일 서울 교대토즈에서 ‘보험청구심화과정’을 주제로 스텝레벨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텝레벨업세미나는 치과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보험청구와 관련해 스탭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됐다. 로덴 측은 “치과에서도 건강보험적용의 범위가 첨차 늘어나면서 보험청구의 중요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만큼 새로이 적용된 진료과목에 대한 보험청구나 자주 변경되고 있는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 그리고 청구 후 삭감의 원인분석이나 수정신고 등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며 이번 보험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로덴 주효미 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세미나 개최가 한차례 미뤄졌지만 보험청구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아 최대한 수강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보험청구교육은 후반기에도 같은 흐름을 가지고 조금 더 심화된 내용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2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치과마취과학회) 정주진정법 연수회가 오는 8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강한다. 치과마취과학회는 4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해당 연수회 일정을 확정한 것. 이번 연수회는 오는 8월 16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 9월 13일, 9월 20일, 9월 27일, 10월 11일 등 총 6회 4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7일까지며 24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등록비는 200만원이며, 전공의는 150만원이다. 참가 희망 시 치과마취과학회 회원가입은 필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수료생은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고, 수료증은 7월 7일을 기준으로 2년 이내의 기본소생술(BLS), 전문소생술(ACLS, PALS, DALS 중 1개) 수료증이 있어야 발급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오는 14일 스위스그랜드호텔(舊 그랜드힐튼서울)에서 202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 섹션, 20여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Mandiblar movement와 functional morphology △구강스캔 & CNC 선반을 이용한 보철 제작 △덴티스트가 바라는 디지털, 테크니션이 원하는 디지털 △한걸음 먼저 가는 디지털 덴탈 랩 △4차 산업혁명시대 치과교정기공의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치과기공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서치기는 이번 학술대회를 면허신고제도의 안착을 이루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의료기사에 대한 면허신고제도가 시행됐지만, 아직 보수교육 의무이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지 않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서치기가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는 총 696개의 치과기공소가 등록돼 있지만, 이중 261개 치과기공소의 대표만이 보수교육 이수를 통한 면허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즉 나머지 435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