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YESDEX 2018’이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지난 2012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YESDEX’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YESDEX를 주최하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미국의 연중 최대 할인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모티브로 한 이번 YESDEX 2018은 치과기자재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 개최 전 한달여간 YESDEX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쇼핑몰 ‘YesMall’을 운영, 전시회에서 판매될 치과기자재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물량을 미리 선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품 구매 희망자는 YesMall에서 구매할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전시업체 부스에서 결제 후 수령하면 된다. 이를 통해 사전 구매자들의 현장 참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지부는 550부스 규모의 전시를 목표로 신흥, 오스템, 덴티스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DIDEX 2018’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DIDEX 2018은 국내외 저명한 연자 30명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최신 치과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대구 지역 의료 및 치의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시민과 치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첨단 치과기자재를 홍보·전시해 지역 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술 개발 및 대외 수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구경북치과기재산업협회가 공동 참여해 최첨단 장비 및 제품을 소개하며, 일본 등 관련 분야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상담을 실시한다. 대구지부는 참가업체들의 현장판매를 위해 상품권 발행 및 경품 구매 행사를 실시, DIDEX 2018이 비즈니스형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구지부는 이번 DIDEX 2018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지역 우수 치과전문기업체 등을 방문 견학하는 ‘메디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지부는 “이번 DIDEX 2018은 최첨단 치과기자재전시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수준높은 학술대회로서 30개 세션, 3,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박민갑·이하 동문회)가 오는 9월 1일 연세대학교 본교 신촌 캠퍼스 내에서 ‘2018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벌(준비위원장 강충규)’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동문회 측은 지난달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촌페스티벌 관련 준비사항과 행사일정 및 의의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연세치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총동문 홈커밍데이로 기획된 ‘2018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발’은 ‘치카라카를 온누리에!’를 슬로건으로 삼고, 동문회원 및 가족, 치과직원 등 3,000명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문회 박민갑 회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는 ‘연세를 사랑하고, 연세치대에 감사하며, 연아동문을 위하는 마음’이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겠다”며 “동문회는 매 3~4년마다 연아동문 용평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지만, 시간과 비용, 지리적 여건 등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마침 올해가 연세치대가 개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 모교에서 연아동문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세동문이라면 추억 속에 각인돼 있는 ‘아카라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지난달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 ‘2018 하계특별강연회’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하계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시리즈 중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즉시식립 A to Z’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즉시식립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접근했다. 이에 식립, 보철, 사후유지 과정에 대해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홍종락 교수, 박휘웅 원장, 김남윤 원장 등 3인의 연자가 서로의 임상과 지식을 공유했다. 먼저 홍종락 교수는 ‘즉시식립한 임플란트가 성공하려면?’을 강연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즉시식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초기고정을 획득하고, 발치창의 외형변화를 고려한 식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홍 교수는 “발치 후 즉시식립만으로는 협측골의 수직적·수평적 흡수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협측골 사이의 공간에 골이식재를 충전하거나 결합조직을 이식 한다”며 “이는 협측골의 흡수를 상당량 감소시킬 수 있고 장기간 심미적 안정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휘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이 홈페이지, 블로그, 포털, SNS, 의료전문 어플리케이션 등 5가지 인터넷 매체에서 의료법상 금지된 '전문병원' 표방 불법 의료광고를 노출한 의료기관 40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문병원제도는 지난 2011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역량 있는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진료과목이나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의료법 제3조의5에 의거,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전문병원은 21개 분야, 전국 108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불법광고 유형은 크게 두 가지. 우선 복지부가 지정한 분야의 전문병원이 아님에도 ‘관절전문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병원’ 등과 같이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은 복지부가 전문병원으로 지정하지 않은 비지정 분야임에도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로,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내과 등이 주를 이었다. 특히 치과의 경우 △임플란트 전문병원 △스케일링 전문병원 △교정전문병원 등을 표방하는 경우가 다수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지난 2월 한 달
사무장병원을 수사할 수 있도록 건보공단에도 특별사법경찰관제도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에 의료계가 우려를 제기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지난달 20일 사무장병원 근절방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근절 대책의 하나로 보건복지부 특별사법경찰관제도를 논의했다. 이를 통해 사무장병원에 대한 상시 단속체계를 갖추고 경찰, 금융감독원, 건보공단이 수사협력체계를 구축해 적발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달 22일 “건보공단 소속 변호사가 특별사법경찰관제도를 부여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직업수행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초법적 시도를 하고 있는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무장병원이 양성되는 것은 정부와 건보공단의 조사권한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의료기관 개설 당시 불법 개설여부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개설신고를 받거나 개설허가를 내주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으로 의료생협 등 비정상적인 유형의 불법개설 의료기관이 생기도록 허술한 법과 제도를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협은 “근본적 책임을 도외시하고 법까지 개정해 수사절차에서 인권의식 등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과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공동 주최하는 ‘2018 GAO 월드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해외 치과의사 700여명과 국내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Meet the GAO, Be a Master’를 슬로건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9인이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진료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연자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그 만큼 해외에서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칠레, 홍콩, 코스타리카 등 해외 각국에서 개최된 세미나의 연이은 성공에 이번 GAO 월드 심포지엄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강의는 크게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GAO Implant Loading and Prosthetic Concepts’를 주제로, △박실 교수(UCLA대학)의 ‘GAO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 Concept’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의 ‘GAO Prosthetics Concept: Cementab
지난달 17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국투어, 제3탄 서울, 경기지역,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김욱 원장은 지난 2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3월 광주·전남, 5월 강릉에서 지역세미나를 진행해왔다. 4개월 만에 다시 서울 강연이 재개되면서 사전등록도 일찌감치 마감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도권 지역 개원의 및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등 1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으며,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등을 비롯해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이갈이 등 악안면 영역의 치료 및 안면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의 전반에 대해 다뤄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1차 진료를 하는 개원의들이 턱관절장애를 진단·치료하고 청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개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턱관절은 교육을 이수하면 기존 장비로도 진단과 청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김욱 원장 턱관절 강연의 인기 비결은 ‘개원의 입장에서 전하는 실전형 강의’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고령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이식학회는 지난해 학술교류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 독일임플란트학회 차기회장인 Bilal Al-Nawas 교수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식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을 방문한 독일임플란트학회 직전회장인 Dr. Gerhard Lglhaut와 교류협약을 맺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양회의 학술교류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회는 협약 이후 서로 연자를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식학회 측은 최근 독일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에 권용대 이사(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를 연자로 파견키도 했다. Bilal Al-Nawas 교수는 “한국 임상가들의 임플란트 술식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은 이미 정평이 나 있어 솔직히 어떤 내용을 강연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아무쪼록 양회가 학술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까지 더욱 폭넓은 교류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ilal Al-Nawas 교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Reducing morbidity in critical situation-How modern technique adds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9일과 10일 양일간 홍콩에서 ‘OSSTEM Meeting 2018 Hong Kong’을 개최, 현지 치과의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홍콩 오스템 미팅은 ‘Simple is the Best’를 주제로 임상강연과 토론식 강의, 라이브서저리 등이 진행됐다. 첫 세션은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발치 후 임플란트 즉시식립’에 대한 각각의 지견을 펼쳤다. 이어 홍콩의 유명 연자인 Dr. Patrick Wu가 ‘즉시식립과 즉시부하’를 다뤘다. 두 번째 세션은 오스템 미팅에서 첫 시도하는 라이브 서저리 2건의 동시중계가 진행됐다. 동시중계 라이브서저리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과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유사한 케이스의 환자를 섭외해 진행됐다. 두 원장은 각각 전통적 방식 수술과 디지털 가이드 방식의 수술을 동시에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Flap Coverage technique’을,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부분무치악 임플란트 수복에서의 유의점’을
덴티움이 오는 7일 수원, 창원, 원주에서 동시에 세미나를 진행한다. 수원(경기R&DB센터)에서는 박상욱 원장(예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실패와 합병증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이론과 술기를 전수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상욱 원장은 치료계획부터 다양한 테크닉, 그리고 장기 안정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그에 따른 접근법 등 그 동안 임상에서 쌓아온 장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시한다. 창원(문성대학교)에서는 ‘2018 새로 배워보는 GBR&SINUS’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성공과 실패로 배워보는 GBR’을 주제로 GBR 전반을 다루고, 효과적인 방법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션 2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제시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송동석 원장(웅상바룸치과)은 “임상에서 경험한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실전 임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비즈인호텔)에서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8에 참가, 3일간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의 내원부터 진단,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체결에 이르는 전 과정의 ‘Full Digital Workflow Network’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디오는 SIDEX 2018을 통해 세계 최초 Wireless Intra-Oral Scanner인 Trios3 wireless와 함께 더욱 진화한 ‘Trios Move’를 국내 최초로 공개, 기존 시스템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수준의 레벨을 자랑하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Ivoclar Digital사의 CAD/CAM ‘PrograMill One’을 직접 시연해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에게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부산에서 개최한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에서 선보인 ‘2Hour Implant’를 구현하도록 돕는 3D 프린터 ‘DIO PROBO’에 대한 문의도 줄을 이었다. 특히 디오는 전시회 기간 내내 미니 강연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의 KDTEX 2018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DTEX 조직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을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정하고, 최신 기공기술 테크닉과 치과기공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34명의 연자들이 라이브 빌드업 데모부터 최신 이론과 교양강좌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학술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년 주기로 시행되는 면허신고가 올해인 만큼 예년보다 강연 수를 대폭 늘렸다는 게 조직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한 학술강연장 동선배치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회원들의 편의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장을 1층에만 배치했고, 4개의 강연장을 심미보철, 덴처, 캐드캠, 교양강좌 등으로 나눠 선호에 따라 취사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채로운 교양강연도 마련된다. 전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명강사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정현태 연자의 강연과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병조 교수의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리더십’ 등이 펼쳐진다. 기자재전시는 총 9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5일,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소 대응 좌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경기지부는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통합치의학과(이하 통치) 전문의 헌소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980명이 응답한 바 있다. 수렴된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경기지부 임원 및 치협 통치 경과조치 헌소대응특위 정철민 위원장, 건치 전양호 구강보건정책연구회장이 패널로 의견을 나눴다. 통치 헌소는 ‘잘못’ 46.1%연간 수업시간 ‘부족’ 28.7%에 불과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먼저 통치 헌법소원과 관련한 응답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헌재에 의뢰한 행위는 잘못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6.1%로 가장 많았고, △헌재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38.8%) △경과조치 교육을 중단해야 한다(15.1%)로 나타났다. 또한 ‘통치 전문의 과정의 제반사항과 경과조치 교육을 부정하는 단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41.1%가 ‘대화와 타협을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고, 30.7%는 강력한 조치를, 28.2%는 헌재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고 답했다. ‘통치 명칭을 비롯한 교육영역에 대한 문제점 지적에 대한 의견’을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운영하고 있는 로덴임상연구회(이하 로덴연구회)가 지난달 16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2018년 전반기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을 초청, ‘Normal Occlusion Revisited’를 주제로 강의 및 임상 토론이 진행됐다. 장원건 원장은 세미나에서 보철과 교정에서의 교합이론과 다양한 진료경험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 치료에 있어서 폭넓은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이에 올바른 교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를 위한 다양한 진단방법과 최적의 치료계획 과정에 대해 다뤘다. 로덴연구회 박노영 회장(구미로덴치과병원장)은 “장원건 원장의 세미나는 조만간 있을 정기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 번 논의하고, 필요한 부분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단순히 일회성 세미나로 끝나지 않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