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제34대 회장단 선거가 이틀 앞(2월 6일)으로 다가왔다. 기호1번 나승목 후보(부회장후보 하상윤)와 기호2번 최유성 후보(부회장후보 전성원)는 1, 2차 정책토론회를 거치며 회원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으며, 막판 선거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공약이 눈에 띄는 가운데, 양 후보에게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에게 가장 어필하고 있는 한 가지를 뽑는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회원-분회와 더불어 화합·상생·혁신하는 경기지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기호1번 나승목 후보는 “화합하지 못하면 변화도 발전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고, 그 적임자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지부는 횡령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법적으로는 정리가 돼 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회원 간 오해가 쌓이고 상처를 받았는데 이를 보듬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공약도 회원들이 화합할 때 완성할 수 있다”면서 “긍정적인 마인드, 합리적인 판단, 풍부한 회무경험으로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장님 힘내세요! 우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이승룡·이하 치문회)가 지난달 21일 올해년도 정기총회 및 월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진행한 사업 및 재무보고와 올해 진행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치문회 이승룡 회장은 “지난해 치문회 회장에 선출된 후 1년간 열심히 일을 했고, 부족한 면도 있었겠지만 대과 없이 무난하게 사업을 펼쳤다고 자부한다”며 “치문회 회원들은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1년마다 ‘치인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도 회원들이 좋은 작품을 출품해 치인문학 발간에 차질이 없길 바라고,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치문회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최대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치문회는 치과계의 자부심이자 큰 자랑거리다”며 “치문회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치과계의 인문학적 소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6월 열린 APDC 축시를 발표한 치문회 초대회장 김영훈 시인의 ‘문명의 길잡이’ 낭송과 치인문학 제8호 발간, 문학기행, 강연회 등 올해 진행될 치문회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1일 플로팅아일랜드에서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갖고, 18대 신임 집행부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올해부터 이동환 회장을 중심으로 김설악, 김종화, 김진환, 류재경, 이승규, 장원건, 정창권, 황성욱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이사회는 이동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이사 70여명이 참석했으며, 18대 학회 운영방안과 △신입회원 승인 △재정 및 분과 보고 △이사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회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한 이동환 회장은 △심미 임상에 초점을 맞춘 학술활동 지향 △발전과 성장의 기본이 될 팀워크로 치과계 각 분야 간 동반 성장 준비 △심미치과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감과 동시에 타 학회에 대한 벤치마킹 등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정의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는 장원건 부회장의 교육원 소개 영상 시청 및 5기 연수과정 안내도 이어졌다. 인정의교육원 5기 연수회는 다음달 28일 시작되며, 수료식은 오는 6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10월 24일, 25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박준봉 교수가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희치대는 지난달 21일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준봉 교수는 학생들의 임상술기 향상을 위해 경희치대 지정 Global Trust 발전기금으로 종합진료실 유니트체어를 기증했다. 학장 재직시절 종합진료실 유니트체어 기증 사업을 시작한 바 있는 박준봉 교수가 본인의 퇴임을 맞아 다시 한 번 유니트체어 기증에 나선 것. 전달식에서 박준봉 교수는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수혜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후배의 학습을 위한 기부는 선배의 의무”라며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향후 후배를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서는 선순환의 고리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권긍록 학장은 “학생들의 임상술기 습득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탄탄한 연자진과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았던 덴티스(대표 심기봉)의‘ALL IN ONE Hands-on Seminar’와 ‘ALL PLUS Course’가 올해 더욱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되돌아왔다. ‘ALL IN ONE Hands-one Seminar’는 찰떡처럼 이상적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연수서울치과)이 올해도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지난 세미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강의 수를 늘릴 뿐만 아니라 실습과정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들의 기초 임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실습을 통해 완벽하게 올인원 습득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5일차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2일차와 5일차에 수술파트를, 3~4일차에 보철파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모든 파트에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1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를 시작으로 치료계획과 식립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핸즈온을 통한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을 진행한다. 그리고 SAVE Septum KIT를 활용한 발치즉시 식립과 SQ SHORT&W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1일 회의를 갖고,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학술위는 학술대회의 국·영문 프로그램 안을 검토하는 한편, 포스터 발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포스터는 SIDEX 2020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D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연 발표는 6월 7일 오후 2시부터 5분 발표·1분 질의로 이뤄지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푸짐한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는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내용으로 국내 기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접수가 불가하다. 접수 희망 시 3월 31일까지 이메일(sda003@sda.or.kr)로 초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학술위는 지난해 ‘손에 잡히는 TMD 진단 검사 핸즈온’에 대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TMD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릴 TMD 핸즈온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이 연자로 나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노디(대표 최병환)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Q.P. Fiber Post’가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10여년 전 출시되며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업그레이드 버전인 ‘Q.P. Fiber Post Plus’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Q.P. Fiber Post’는 강도와 탄성 등 파이버 포스트가 갖춰야 할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되며 이노디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외산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품질과 뛰어난 경제성을 바탕으로 관련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이노디의 기술력을 널리 알린 제품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Q.P. Fiber Post Plus’는 지난 10년간의 노하우와 유저의 임상 데이터가 더해져 탄생한 제품으로 모든 면에서 기존을 뛰어넘는 한 급 위의 제품이라는 게 이노디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포스트는 자연치를 대신해 Retention form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재료인 만큼, 너무 강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은 적절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데, ‘Q.P. Fibe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매년 ‘핫’한 주제로 임플란트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A.T.C Implant Annual Meeting’이 다시 한 번 한계에 도전한다. 올해의 주제는 베테랑들도 어려워한다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 Returns(수직적 치조골 증대술)’. 신흥이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0’이 3월 2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심포지엄은 먼저 각 연자들의 Vertical Ridge Augmentation 발표로 시작된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그리고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등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한데 모여 Vertical Ridge Augmentation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포함한 모든 연자들이 모여 열띤 토론도 펼친다. 통합 토론시간에는 △수직골 증대술을 위한 자가골 채취방법 △멤브레인의 선택과 고정방법 등을 다루며 그동안 Vertical
오는 2월 12일,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민겸-김덕·김응호 후보와 기호 2번 강현구-함동선·조정근 후보가 지난 1월 30일 서울치과의사신협에서 1차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정책토론회는 각 후보당 12분의 정견발표와 각 캠프에서 사전에 준비한 3가지 질문을 주고받는 상호토론으로 구성됐다. 상호토론은 질문 하나당 질의 2분, 답변 3분, 재질의 3분, 재답변 3분의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참석자들로 하여금 공통질문을 받아 이중 각각 하나를 선택해 공동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통질문은 질문 2분, 답변 3분의 형태로 진행됐다(김민겸 회장단후보의 답변은 ‘김민겸’, 강현구 회장단후보의 답변은 ‘강현구’로 표기했다). <편집자주> ------------------------------------------------------------------------------------------------------------------------------------- [후보자 간 상호토론] Q. 김민겸 ≫≫ 강현구 질의1 보조인력 문제 해결에 집행부 역량을 총집결한다고 공약을 했는데, 회장이 관련 특위 위원장 되겠다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11일 경주 소노벨리조트에서 신년맞이 심층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심층토론회에서는 부산지부의 회칙 개정안과 위원회별 회무 소견을 발표하는 등 지난 3년간 펼친 회무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배종현 회장은 “각 위원회별 세부업무에 대한 자료는 차기 집행부 인수인계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고민해 온 위원회별 세부 업무와 회칙개정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결과 지난해 열린 제68차 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된 회칙 제8조 ‘회원의 구분’의 삭제 건을 이번 대의원총회에 다시 한 번 상정하기로 했으며, 자세한 사안에 대해서는 부산지부 김성곤 의장과 충분한 논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총회 파견을 위한 부산지부 대의원 선정에 관한 개정안도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몇 달간 정리해온 위원회별 세부업무 자료를 토대로 차기 집행부에 인수인계될 사안을 검토하고, 3년간 회무를 하며 느낀 아쉬운 점과 개선돼야 할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박영섭 前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하 박영섭 예비후보)이, 오는 3월 10일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실무형 협회장’을 선언한 박영섭 예비후보는 ‘협회장 상근제 폐지’와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천명했다. 특히 이날 박영섭 예비후보와 함께할 부회장 예비후보 5인(선출직3·임명직2)이 ‘완성체’로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복(서울지부장)·강충규(연세치대동문회장)·박태근(前 울산지부장)·신인철(前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이승룡(통합치과학회부회장) 부회장 예비후보가 박영섭 예비후보와 뜻을 모았으며, 박영섭 예비후보 또한 “협회장 상근제를 폐지하고, 신망이 두텁고 역량 있는 부회장을 늘려 업무와 권한을 나누고 상근이사를 증원해 회무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상생과 협업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로써 박영섭 예비후보는 현재 거론되는 협회장 예비후보 중 가장 빠르게 회장단 입후보자를 확정했다. “오직 회원만 바라보면 답이 나오고, 길이 생긴다”는 박영섭 예비후보는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공포에 치과계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지난 30일 긴급 전문지 기자회견을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경과 및 대책과 더불어 치과의료기관이 취해야 할 조치사항 등을 전했다. 김철수 회장은 “설 연휴가 끝난 즉시 관련부서 임원들과 상의해 나승목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응팀을 구성 및 가동했다. 이후 정부의 조치사항을 회원 및 환자들에게 신속히 안내하는 한편, 치과병‧의원 민원 접수 및 의심환자 관련 대국민 민원 지원 등의 업무를 발 빠르게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치협 비상대응팀은 치과의료기관 실천사항 및 지침을 비롯해 △대응방안 △치협 차원의 대국민‧대회원 포스터를 전 회원에 배포하고, 협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협을 포함한 6개 보건의약단체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 방호복 등 의료인 보호장비,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한 진단키트 보급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6개 보건의약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김양근 회장이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김양근 회장은 치기협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4일 열리는 제27대 회장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먼저 김양근 회장은 제26대 회장직을 수행한 지난 3년의 성과로 △중앙회 및 전국지부의 설치근거 마련을 통한 법정단체화 △치과기공사의 업무범위 명확화 등 의기법 시행령 개정 △대한치과기공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등을 꼽았다. 실제로 지난 2017년 12월 통과된 의기법 개정안을 통해 중앙회와 지부 설립 등 전국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 법정단체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중앙회 장은 윤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장에게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요구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기공계에 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회원에 대해서는 학술대회 연자로 나설 수 없도록 제한한 KDTEX 연자인증제도, 악안면보철기공학회 설립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 등도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기록됐다. 또한 해외 기공물의 합법적 수주를 위한 베트남 당국과의 MOU 체결은 철저한 인수인계를 통해 차기 집행부에서 계승 발전해나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테리오스임플란트가 2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스테리오스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현영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조골의 mapping을 통한 신개념 무절개 수술법-디지털 가이드 없이 안전한 무절개 수술이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대희 원장이 △Short length 임플란트의 유효성-과연 어느 정도의 짧은 길이까지 식립 가능할까?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원인과 해결방법-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손실을 GBR을 통해서 골의 수복이 가능할까? 등 두 개의 강연을 연이어 다룬다. 세미나의 전체적인 진행은 ‘임플란트 실패와 극복’의 저자 기화영 박사가 맡을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비는 5만원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Low Contra Angle 핸드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미나는 선착순 120명으로 제한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대전지부) 제12대 회장단선거에 조영진 회장후보와 이봉호 부회장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대전지부는 제10대 이상훈 前회장을 시작으로 11대 조수영 회장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치러진 직선제 선거였다. 대전지부는 지난 3번의 직선제 선거 모두 회장후보 단독출마로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로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 단독출마한 조영진 회장 당선인은 ‘화합을 제일로 여기며 회원과 소통하는 대전지부’, ‘노·장·청 전 연령층이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회원고충처리 기능 확대 △치과의료 보조인력 수급대책 마련 △동네치과 살리기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치과의료의 정상화) △상시 건강보험교육 실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회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보조인력 수급 대책 마련과 관련해 조영진 당선인은 “우리 지역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역에 공급되는 우수한 치과위생사 수는 극소수”러며 “우선 경력이 단절됐던 치과위생사들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취업 알선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치위생(학)과의 교육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