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스캐너 ‘TRIOS 4’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TRIOS 4는 무선 구강 스캔과 치아우식 진단 분석 기능이 통합된 스캐너로 디지털 진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선 없이 자유롭게 스캔할 수 있어 진료 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AI스캔 기술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또한 치아우식 자동 진단 기능을 탑재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IOS 4에 내장된 형광 기술과 색상 코드 데이터로 치아 표면 우식을 감지,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다. Patient Monitoring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환자 내원 시 정기적으로 치아를 스캔하고 비교·관리해 치아 이동과 마모 정도 등 치아의 변화나 문제점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환자 치료 동의율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Smile Design 기능을 탑재해 전치부 치료 전후를 2D로 비교할 수 있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러시아의 과학자 Elie Mechinikoff가 불가리아 사람들이 장수를 누리는 이유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로 발효된 발효유를 섭취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 노벨상을 수상한 이래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은 오랫동안 연구되고 있다. 인체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이슈는 대부분 장 내 유익균에 대한 것이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다양한 연구논문에서 구강 내 존재하고 있는 유해균이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면서, 구강 내 균불균형을 잡는 것이 치아건강은 물론, 전신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구강 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치주질환 치료 및 예방, 구취조절 등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용할 경우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실제 임상에서의 효용성이 회자되고 있어 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구강질환 예방에 관심 유산균을 비롯한 세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병원을 비롯한 세계 63개국 주요 의료기관들에서는 환자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지도를 병행하는 일명 ‘프로바이오틱스 요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치주질환이나 충치를 일으키는 것은 어느 특정한 세균 균주 하나가 아니라 교란된 세균총이며, 이는 균불균형(dysbiosis)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치태의 기계적 제거나 항생제를 사용한 항균요법은 균의 포진과 구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자칫 유익균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만을 낳을 수 있어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가 바로 스웨덴 바이오가이아(BioGaia)사다. 바이오가이아사의 프로덴티스(ProDentis™)는 지난 1990년 안데스 산맥에 사는 페루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L. reuteri) DSM 17938과 구강건강 상태가 탁월했던 일본 여성의 입 속에서 추출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CC PTA 5289라는 두 개의 균주를 함유하고 있다. 덴오믹스 측은 “바이오가이아의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의 효과는 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예방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출시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락산’은 Periodontal solution 전문기업 CMS사의 질병 치유 촉진과 예방을 위한 신개념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다. 청정 자연환경의 북유럽 유산균 종주국 덴마크에서 개발한 대표 유산균 프로락산은 오랜 연구와 검증을 통해 개발된 구강전용 프로바이오틱스로, 현재 다양한 Pathogen에 대한 효과를 인증받고 있다 .엠디세이프 측은 “프로락산은 동물의 GUT에서 채취 및 배양되는 유산균과는 달리 건강한 사람의 구강에서 유래된 살아있는 균”이라며 “다양한 임상적용을 통해 부작용 없는 높은 생존율을 가진 안전한 유산균”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락산이 오랄 케어에 특화된 것은 균주가 우식을 유발하는 산 생성을 억제하고, 구강 내에 강력한 점착력으로 오랜 시간 유산균을 보유할 수 있다. 그리고 구취 유발 원인인 VSC를 억제하는 효과와 구강 내 바이오필름 컨트롤로 유해균을 억제하는 항균 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엠디세이프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비교연구에서 프로락산은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Perio 병증에 대한 항균 효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적으로 구강 유산균 연구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으며,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상품화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30여개국 10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구강 유산균 전문기업 (주)오라팜은 오랜 연구 끝에 지난 2017년 구강 유산균을 개발, 현재 ‘오라덴티’와 ‘그린브레스’를 판매하고 있다. 오라덴티는 입안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구강 건강을 지켜주는 구강 전문 유산균으로, 유해균이 증식하기 쉬운 잇몸병 환자, 치아교정, 임플란트, 틀니 사용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오라팜 측은 설명하고 있다. 오라팜 관계자는 “구강 내에는 700여종 100억 마리의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스트레스, 잘못된 치아 관리와 식습관 등으로 유익균이 죽고 유해균이 생존하는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며 “입속 세균 불균형이 구강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오라덴티는 입속 유익균을 공급하고 유해균을 억제함으로써 구강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오라덴티는 입에서 녹여 먹는 정제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유산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생존하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1일 서울시와 간담회를 갖고 ‘온라인 초등학생 구강위생관리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사업을 두고 공식적으로 머리를 맞댄 첫 자리였다. 서울시의 온라인서비스는 “학생들이 집에서 착색제(컬러가글액)로 가글 후 앱에 치아사진을 등록하면 AI가 분석한 구강관리 상태를 치과의사가 자문하고 검수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구강보건서비스”로 소개됐고, 지난 14일 서울시의 발표와 동시에 매스컴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치과계에서는 원격의료와 유사한 시스템을 갖게 된다는 문제가 민감하게 대두됐다. 서울지부는 16일, 원격의료의 시초가 될 수 있다는 점, 착색제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안전성의 문제와 분석의 정확도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사업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일부 치과전문지에서 해당 서비스에 대해 서울시는 서울지부와 8월부터 논의를 진행해왔고, 9월에도 공식회의를 가진 바 있는 것으로 보도되며 오해가 불거진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지부 서두교 치무이사는 “그간 서울지부와 서울시는 학생 및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55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YES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가 11월 13~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최근 진행된 인천지부 SCIDA와 경기지부의 GAMEX가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로 전환 개최되는 등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치과계 학술대회도 변화를 맞고 있다. 다만, 온라인 전환으로 치과기자재전시회가 활성화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 가운데, 11월 개최 예정인 YESDEX가 치과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YESDEX 2020 조직위원회는 “이번 경주 대회는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해 무결점 오프라인 행사로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관련업체와 치과병의원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YESDEX를 공동주최하는 영남권 5개 지부와 치과기자재업체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YESDEX는 치협과 공동개최하는 해로,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인정되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도 인정된다. 개원가에 초점을 맞춘 30여개의 임상 강연과 다시 듣고싶은 강연을 추린 앙코르 강연도 도입돼 특색있는 학술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개최 예정이었던 DIDEX 2020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됐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는 매년 메디엑스포 기간 중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DIDEX를 동시 개최해왔다. 하지만 올초 대구지역에서 신천지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났던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DIDEX 개최 여부를 고심 중이었다. 그러던 중 메디엑스포 기간인 9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모든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토록 했다. 이에 메디엑스포는 취소됐고, DIDEX는 온라인 개최로 전환된 것.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VOD 방식으로 진행될 DIDEX는 최용훈 교수, 김용건 교수, 이규원 원장, 신준혁 원장, 박광범 원장 등 저명 연자가 총출동해 △경쟁력을 높이는 1회 완성 플라즈마 근관치료, 의도적 재식술, 치근단 절제술 △치주 및 임플란트 재생술식의 성공 전략 등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강연프로그램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총 10개 강연 중 4개 이상을 시청해야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한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기획한 ‘디오 온라인 세미나’의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디오 온라인 세미나’는 해외 유저들을 고려, 매주 월요일 새벽에 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실시간 방송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한 것도 인기비결 중 하나다. 최근에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UV Implant의 임상응용’을 시작으로 △이재두 소장(웰컴기공소)의 ‘Immediate Placement after All-on-X Surgery’ △Dr. Paulo Carvalho의 ‘Modern Implantology : Current trends, technologies and workflows’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최병호 교수(원주연세세브란스병원)는 ‘A to Z Full Arch Surgery’ 시리즈를 공개, 무치악 시술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제 수술 영상까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솔루션을 총망라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연자들의 숨은 임상 노하우를 더 과감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포르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CLF치과기공소(소장 권용찬)가 코골이,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구강 내 장치 ‘스마트 코리 템플리트’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코골이 장치의 목적은 수면 시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한 기도 확장에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코골이 장치는 기도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장치적으로 교합을 거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도록 설계돼 있다. 여기서 하악을 전방 이동시키는 이유는 기도를 막고 있는 혀가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더 효과적으로 기도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하악을 의도적으로 전방 이동시킴으로써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악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코골이 장치를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CLF치과기공소가 출시한 ‘스마트 코리 템플리트’는 하악을 전방 이동시키지 않고도 장치적으로 혀가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스마트 코리 템플리트’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차이는 양악장치라는 점이다. 양악이 더욱 효과적이지만, 대부분의 코골이 장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구순구개열의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 급여기준의 일부개정안이 지난 22일 시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관련 고시를 개정·발령했다. 개정된 고시에서는 시술자를 일부 변경했다.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술자를 기존의 치과교정과 전문의 외에 구순구개열의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의 진료 실적이 있는 경우와 최근 5년간 교정치료 진료 실적이 ‘치과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의 치과교정과 치료교정학에서 정하는 최소 환자 취급 수를 충족한 경우로 확대했다.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 실시기관도 기존의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1인 이상 상근하는 요양기관’에서 ‘실시인력 기준을 충족하는 치과의사가 1인 이상 상근하는 요양기관 중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로 변경됐다. 실시인력 기준에서 명시하고 있는 구순구개열의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의 진료 실적과 최근 5년간 교정치료 진료실적 등은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현황신고·변경→인력현황)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기존에 이미 등록을 완료한 치과교정과 전문의의 경우 추가 등록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새롭게 확대된 시술자 조건에 해당하는 치과의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한다. 이화여대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애초 경기도 화성 라비톨 리조트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하게 됐다. 대회를 준비중인 김선종 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돼 우리학회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전면 대체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위기단계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비해 애초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한 만큼 내실있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대표 연자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악성재건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초청강연과 교육강연을 통해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여왔다. 코로나19 상화에서도 악성학회는 ‘Virtual lecture’를 통해 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야심차게 내놓은 ‘UV Activator2’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출시 1년 만에 1,000대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UV Activator2’는 임플란트 표면에 UV 자외선을 광조사하는 표면처리법으로, 특히 골융합에 유리한 친수성을 획득할 수 있는 차세대 표면처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s 2020’에서 수상할 만큼 기술력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주위의 뼈와 혈관에 손상이 일어난다. 이때 혈관 내부에 있던 Albumin이나 Fibrinogen과 같은 혈장단백질은 뼈를 만들기 위해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된 형태로 결합하는 양상을 띤다. 이후 처음에 생성된 약한 뼈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강한 뼈로 변하면서 골융합이 완성되는데,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단백질 층이다. 즉, 골융합이 잘되기 위해서는 단백질 층이라는 매개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 핵심이 바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화다. 이제 SLA 임플란트로 가보자. SLA 임플란트는 시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7일 예술의전당 내 서울서예박물관 4층 미래아트홀에서 ‘제4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회원 간 화합 및 교류를 위해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서여치는 올해 행사를 음악과 발레를 감상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이용숙 음악평론가의 ‘카멜리아의 여인-19세기 파리의 자화상’을 주제로 한 강연과 발레 영상물 감상이 진행된다. 정혜전 회장은 “전례 없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리운 이들을 만나 서로 눈인사하며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여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행사가 취소될 가능성도 고려 중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R2 Sinus Solution 세미나’가 다음달 서울부터 전국 순회로 개최된다. R2 Sinus Solution 세미나는 △왜 Densah Bur와 R2GATE Guide가 만나야 하는가? △R2 Sinus Kit 소개 및 프로토콜 소개 △Clinical Applications 등에 대한 강연뿐 아니라, R2GATE Guide와 R2 Sinus Kit 핸즈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론칭되는 R2 Sinus Solution Kit는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 제3세대 Sinus Solution kit’다. 업체에 따르면, 총 4~5번 드릴링만으로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 드릴이 동시에 가능하며, 멤브레인 손상 가능성을 완전 봉쇄한다. 또한 Bone grafting 없이 3㎜ 이상 Auto Grafted Lifting(Bone depth 5㎜ 이상), 최상의 초기 고정력을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세미나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을 선두 연자로 진행되며 서울(10월 6일), 인천(10월 7일), 부산(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