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면 일하고 해 지면 쉬고/우물 파 물 마시고 밭 갈아 내 먹으니/임금의 도움이 내게 무엇이 있다더냐” 이것은 중국 태평성대인 요순시대의 널리 불려진 ‘격양가(擊壤歌)’의 가사이다. 아마도 요즘 한국의 많은 치과의사도 이런 노래를 간절히 부르고 싶을 것이다. 대통령이 누구이고, 협회장이 누구인지 몰라도 열심히 진료하면 병원 운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대에 살고 싶을 것이다.지난달 23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치협의 새로운 회장단이 꾸려졌다. 김세영 당선자는 임상경험과 실무경험 그리고 추진력에서 개원의는 물론 한국 치과계를 이끌어 가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춘 인물이다. 이 시대는 협회장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당선자 공약 중 처음에 나오는 동네치과를 살리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공약처럼 불법덤핑 네트워크치과를 척결하는 것이 최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물론 지금 문제가 되는 몇몇 네트워크 치과가 가장 시급한 목표일 것이다. 하지만, 차제에 이들 네트워크가 활기를 치게 된 배경과 치과계의 체질개선이 필요한지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제방도 개미굴 때문에 무너진다고 했다. 겸손한 시각으로 보면 과거에도 있었던 몇몇 치과의사들의 비
‘현대는 자기PR의 시대다’라고 한다. 자신의 능력이나 자질 등에 대하여 자기 스스로 널리 알림으로 사회적 평가나 자신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인데, 혹자는 어떠한 사람인가 하는 것보다 어떻게 보이느냐가 더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였다. 원래 PR이라는 것은 Public Relation의 줄임말로 원래 의미는 홍보, 대외관계, 정책발표, 국민과의 대화 등 넓은 뜻이었으나 ‘홍보’라는 의미를 주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의료계에 있어서도 자기PR은 필수적으로 보인다. 의료자문의 형태로 공중파 등의 화면에 출연한 경우 그 의사나 의료기관이 유명세를 타는 것을 보아도 그렇고, 각 매스미디어 상에 넘치는 의료광고를 보아도 그렇다. 자기PR의 가장 적극적 방법이 광고라고 할 것인데 의료광고는 1970년대까지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가 1973년 일부 허용되는 방향으로 의료법이 개정되었고, 2005년도에 헌법재판소에서 관련 의료법 규정을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직업수행의 자유의 기회를 박탈한다는 이유로 위헌이라고 결정내림에 따라 2007년 원칙적 허용되는 내용으로 개정되었다. 미국의 경우에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1970년대 후반까지는 미
얼마 전 모임에서 지인으로부터 치과의사이자 가수인 분을 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칠 전에는 TV에서 치과의사가 격투기에 참가하는 것도 보았다. 치과의사로 벤처사업을 해서 성공한 사례도 있고, 정치인도 있다. 수녀가 되신 분도 있다. 이렇듯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치과의사가 진료비를 받고 그냥 폐업해서 문제가 된 안 좋은 사례가 뉴스 방송도 되었다. 치과의사 한둘만 모이면 요즘의 화제는 불법 네트워크치과에다 덤핑치과 이야기가 내용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이 사회가 다변화되고 치과의사 수도 증가하며 치과계도 점점 다변화되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과거에도, 드물지만 배우도 있고 가수도 있었지만 지금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 과거에는 대부분 치과의사를 접고 방향을 전환한 형태라면 요즘은 취미생활이 확대된 듯 한 투잡의 형태를 띠는 것이다. 이렇듯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다변화 사회에서 속에서 가장 힘들어할 세대는 5060세대일 것이다. 그들은 독재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이루어낸 주역으로 혜택을 누려야 했지만 시대가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더욱더 힘들어졌다.치과계를 보면, 90년대에 시작된 임플란트 초기 시절엔 수가가
메디클러스가 주최하는 서울·경기 제 2차 자가혈 성장인자 포럼이 오는 18일 여의도 3M 사옥에서 열린다.‘자가혈 임플란트와 성장인자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강의로 진행될 자가혈성장인자 포럼에서는 자가혈의 성장인자를 이용한 PRP, PRF 술식의 안정성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자가형 성장인자 포럼은 올해 초 서울·경기 1차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개최된 바 있으며 PRP, PRF의 추출과정과 성장요인의 정확한 정보 및 임상 효과, 활용방안에 대한 강연과 질의가 이어져 개원가의 큰 관심을 알 수 있었다.이번 2차 포럼에서는 △PRP, PRF의 형성 및 장점 △임플란트 시술 시 보다 빠른 골유착 및 골 상태를 향상시키는 방법 △케이스별 임상 적용 △PRP, PRF의 과학적 배경 및 한계 등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메디클러스는 PRP, PRF 추출이 모두 가능한 치과전용 원심분리기 ‘CLEVER’를 공급하고 있다. ‘CLEVER’는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이 제품의 적극적인 활용방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클러스는 오는 25일에 천안·충청
‘2011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지난달 24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하버드의 최신 임플란트 술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알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심포지엄이었다는 평을 얻었다.주최를 맡은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연구소 권종진 소장은 “해외 연자와 국내 연자의 강연 순서를 적절하게 배분해 참가자들의 이해와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했다”며 “어려운 주제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돼 성공적인 심포지엄이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술, 보철, 치주적인 어려움, CAD-CAM 시스템 등 임플란트의 포괄적인 내용과 더불어 심미적인 부분도 강조돼 최근 임플란트 분야의 연구 동향을 한 눈에 접할 수 있었다. 특히 하버드대 John D. Da Silva 교수와 Brian M. chang 교수가 각각 강연한 ‘Color Science in Dentistry’와 ‘The risk factor for treatment of fully edentulous maxilla with dental implants’는 생생한 임상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감염방지를 습관화하자는 슬로건 아래 치과에서의 감염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이하 감염학회)는 지난달 23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8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감염방지는 습관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신승철 회장은 “치과감염학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치과에서의 감염방지 환경을 만드는 일과 더불어 감염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치과 진료를 공부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각 전공분야에서 감염환자별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책자로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첫 번째 연자로 나온 이재갑 교수(한림대 의과대)는 최근 인플루엔자와 독감의 차이점은 물론 이들 환자의 치과 진료 시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의 프로젝트로 치과에서의 에이즈 검사 도입 후 치과진료행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설명하면서 HlV 환자를 치과에서 진료하는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외과)는 치과에서의 구강외과 수술 후 항생제 사용이 다소 과잉되고 있음을 지
최첨단 의료장비 전문 업체인 로벨코리아(대표 Laurent Cupiti)가 보존 관련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로벨코리아 측은 오는 21일 부산시치과의사회관에서 ‘자연치아 살리기(SAVE TOOTH)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승용 원장(이앤이치과), 박찬아 원장(라이프치과), 조종만 원장(베스트필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생생한 임상증례와 더불어 로벨코리아의 LOKKI YAP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 소개된다.이승용 원장과 박찬아 원장은 ‘LOKKI YAP 레이저를 이용한 임상증례 발표’, ‘자연치아 살리기 임상증례 발표’를 각각 진행한다. 이어 조중만 원장이 ‘LOKKI YAP 레이저의 임상활용과 특징’이라는 주제 하에 Periodontics and Laser, Peri-Implantist를 쉽게 치료하는 술식, Endodontics and Laser 등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할 예정이다.로벨코리아 관계자는 “LOKKI YAP 레이저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제조된 전문레이저로써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기”라며 “자연치아 살리기에 대한 최신 임상증례와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의 연수회가 오는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8일간 열린다.‘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이 공개하는 비밀’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연수회는 ‘임상치주학과 보험진료 혁신을 통한 21세기형의 치과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치주 처치술부터 해당 진료의 보험 급여 청구까지 실전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초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치주, 엔도, 골이식에 이르는 다양한 임상 술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치주수술에서의 보험 청구 요령과 보험 청구를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 과잉진료나 과다청구가 아닌 정당한 보험 청구로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개한다.치주 수술에 있어서는 치주점막술, 골절제수술, GTR의 보험 청구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제대로 된 수술법 전수는 물론 수익 증대까지 도움을 주는 실전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수회를 수료하면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 회원 자격이 수여되며 지속적인 임상 공부를 할 수 있다.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은 한 달에 한 케이스를 온라인 상에 게재하지 않으면 회원 자격을 정지시키는 등 순수 임상 연구회로 잘 알려져 있다. 뉴밀레니엄임플
치과용 다목적 초음파수술기에 대해 연자와 함께 실습하고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오는 22일 디메텍 주최로 ‘Ultrasonic Piezo Surgery의 다양한 임상 적용’ 세미나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김현민 교수(가천의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괴)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Piezo의 이해 Clinical Cases △Apicoectomy, Extraction 방법 및 실습 △Autogenous Particulated Bone 채득방법 △Lateral Sinus Graft 방법 및 실습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상악동거상, Ridge Split, 발치, 구강외과수술 등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디메텍의 다목적 초음파수술기 ‘Surgystar’를 이용한 실제적인 실습이 이뤄짐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디메텍 세미나는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된다.◇문의 : 010-7139-9775김민수 기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가 201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0~21일 경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Bone Regeneration’. 치주 및 임플란트 영역에서의 골재생에 관한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과 임상발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주 및 임플란트 관련 골재생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첫날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치주칠 후 골재생(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에서의 골이식술(이근호 원장·리즈치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가 골 개조 및 재생에 미치는 영향(권대근 교수·경북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임플란트 술식과 연관된 골재생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이튿날 심포지엄에는 △Socket preservation treatment(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 △Well-known secrets in GBR technique(박광범·미르치과병원, 김성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학술대회의 대미는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교수들의 특강이 장식한다. 임플란트 소재의 개발 및 표면처리법의 세계적인 리더 중 하나인 Takao Hanawa 교수가 ‘티타
△구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된 소감은?구강외과는 내 자신이 평생 전공했던 분야이고 가장 사랑하는 분야로 그 분야의 학회 이사장을 맡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럽다. 故 이춘근 교수님이 창립한 유서깊은 학회이고, 전임 이사장인 김경욱 이사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구강외과학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 5대 이사장으로 더욱 열심히 일할 생각이다.△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한 계획은?무엇보다 구강외과 분야의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내·외적 사안이 많다. 먼저 대내적으로는 학문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학회지의 SCI 등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또 지부 활성화를 위해 중앙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학회 자체 내에 있는 구강암연구소, 뼈은행 실행위원회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 구강암연구소의 경우 구강암에 대한 일반인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 뼈은행 실행위원회 역시 앞으로 치과의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연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대외적으로는 2017년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의 서울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한일 공동학회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경욱·이하 구강외과학회)의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조선치대 구강외과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550여명의 구강외과 의사가 등록해 사흘간의 특강 및 심포지엄, 구연발표, 포스터전시회 등에 참가했다.역대 어느 대회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암과 수술, 그리고 수술 후의 재건, 타 진료영역과의 협진, 임플란트, TMJ 등 구강외과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 중심의 심포지엄으로 관심을 모았다. 구강암 수술 후의 재건에 대한 첫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이종호 교수(서울치대)를 비롯해 성형외과 의사로서 구강암 및 얼굴 성형재건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Dr. 하나소노(미국 앰디앤더슨병원)와 대만에서 활동 중인 Dr. 후첸외이(장군메모리얼병원 성형외과) 등이 함께 강의, 구강암 수술 후 재건 수술에 대한 최신의 경향을 접할 수 있었다.또 23일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광역학 치료를 주제로 의과대학 교수들을 초청해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강연으로 한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경욱 이사장은 “이미 구강외과의 영역은 덴탈과 메디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Digital Imaging System ‘SCANX-DUO’가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유연하고 얇은 PSP를 선보이고 있는 ‘SCANX-DUO’는 선명한 화질 구현과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는 물론 기존 일반 센서에 비해서 환자들에게 이물감이 적어 환자 만족감까지 높여줄 수 있다. 게다가 기존 제품과 달리 무선이기 때문에 진료 중 촬영을 위해 X-ray실을 가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촬영, 치료부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PSP는 한 장당 3,000~4,000회 정도 재사용이 가능해 매우 경제적이며, 일회용 위생커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SCANX-DUO는 필름값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에 비해 스캔속도가 빨라 만족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덴티스 측 관계자는 “외부 디자인, 활용도 높은 크기, 시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화질 구현 등의 다양한 매력을 지닌 SCANX-DUO에 대해서 이미 경험한 많은 이들이 추천하고 있다”며 “제품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덴티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까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SCANX-DUO는 스캔 방식 플랫을
예스바이오로 시작, 지난해 헬스케어 전문 그룹 세라젬에 편입된 세라젬 바이오시스(대표이사 박경준)가 지난달 21일 경기도 일산에 있던 사옥을 구로에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전했다.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치과 보철 치료 신소재 ‘이노비움(Innovium)’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경준 대표는 “본사 이전을 통해 협력사와 수요처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연구 개발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향후 경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02-3281-0770 송재창 기자
신덴탈에서 출시한 ‘Regofix’는 투명한 중합형 실리콘 교합인기재로 빛이 투과되는 성질을 이용, 광중합이 필요한 경우 사용된다. 교정 장치 제작 시 debonding transfer tray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내면을 투시해 내부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한 색상의 실리콘으로 기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체적 안정성이 높고 적당한 점조도를 유지해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사용할 수 있다.경화 시 수축이 발생하지 않으며 완전 경화 후에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독일 Dreve사 제품. ◇문의 : 02-757-6901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