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덴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대 상품을 선정했다. 이에 덴탈비타민에서는 분야별 2012 샤인덴탈 100대 상품에 대한 치과의사 유저들의 댓글 이벤트를 벌였다. 유저들의 평가를 직접 지면에 담아 본다.[편집자 주]1. 합착용 G.I 시멘트Hy-Bond GlasIonomer CX “돌아온 G.I 시멘트의 최강자”덴탈비타민 댓글☞크라운 부착용으로 사용하는데 물성도 좋고 가격도 좋다. ☞합착용을 사용해봤는데 가격대비 유지력이 아주 좋다. ☞세팅 시 전처리가 매우 간편하고 엑세스 제거도 매우 편리하다. ☞수분에 강해서 타액 오염 등에 자유롭고, 폭넓은 용도로 웬만한 보존치료는 다 가능하다. 2. 레진 시멘트 CLEARFIL SA LUTING “모든 접착에 다 쓸 수 있는 재료낭비 없는레진 시멘트”덴탈비타민 댓글☞사용이 간편하고 접착력도 좋은 것 같다.☞정말 간편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특히 지르코니아 및 올세라믹 접착에 좋다. ☞거의 모든 보철물 접착에 사용하는데 접착력도 좋고 조작성도 훌륭하다. 다만 가끔 생활치의 경우에 접착 후 시큰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던데 매뉴얼대로 꼭 사용해야 될 것 같다. ☞설명대로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사용 중인데 아직까지는 별
지리산자락 구례에 가 보면 구름과 새가 머물다 간다는 운조루(雲鳥樓)라는 고택이 있다. 그곳에는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뒤주가 있는데 쌀 두 가마니 반이 들어가는 나무 독에 쌀을 채워 놓고 마을 사람들이 끼니를 이을 수 없을 때 타인능해라고 쓰여진 마개를 돌려 쌀을 빼내 밥을 지어먹을 수 있게 99칸 부자 주인이 잘 보이지 않는 장소에 이 뒤주를 놓았다. 현대사에 각종 민란과 동학, 여순사건, 6.25 전쟁 등 힘든 역사를 지내오면서 운조루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타인능해 정신 때문이었다고 한다. 계급투쟁 와중에 머슴이나 동네 소작인들이 빨치산이 되어 주인집을 노릴 만도 했을텐데 온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정신이 진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집안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1m 남짓한 굴뚝이다. 밥 짓는 연기가 굶는 집에서 보이지 않도록 담장 위를 넘지 않거나 아예 집의 기단 밑으로 구멍을 내 바닥으로 연기가 빠져나가게 설계하였다.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배려였다. 1776년에 세워진 집이니까, 200년 이상 베푼 조상의 음덕이 쌓여 혜택받은 사람들이 나서서 파괴를 막아 준 것이다.이러한 예는 빨치산 활동이 많았던 지리산 기슭이나 좌우익
치과용 기구의 손상을 야기하는요소 중 하나는 ‘녹’이다. 변색과 부식을 유발하는 녹은 기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주)일청덴탈약품의 친환경 녹제거제 ‘러스트 리무버’는 스테인레스 스틸 기구류, 알류미늄, 동, 크롬 코팅제품의 녹과 얼룩, 부식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녹이 슨 기구를 원액이 담긴 용기에 24시간 정도 담가둔 후, 마른 탈지면이나 거즈로 녹슨 부위를 닦아내면 된다. 포장단위는 2ℓ다. 이미 생긴 녹을 ‘러스트 리무버’로 제거했다면 추후에 발생하는 녹은 어떻게 예방할까. 녹 방지 청정제 ‘노러스’를 이용한다면 고민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노러스’는 구리, 청동, 은, 스테인레스 스틸 등으로 만든 일반 기구(바, 파일, 익스플로러, 핀셋 등)에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피부에 무해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청덴탈 측의 설명이다. 사용방법은 원액과 물을 1:2 비율로 희석해 5분 이상 기구를 담근다. 이후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한다면 평균적으로 5~9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1,200㎖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용성)와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두 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해 연자 및 커리큘럼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연자 특강, 예방과 감염예방에 대한 강연 및 자유연제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150여 회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부에서는 Tatsuo Yamamoto 교수(일본 가나가와치대)의 tooth pik 방법의 칫솔질을 통한 치은·치주염 관리의 기초·임상 사례 소개와 일본 교토 개원치의인 재일동포 3세 김명선 선생의 구취환자 진료 증례 소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셍포판 치과대학장의 라오스의 구강보건 현황 및 불소 식염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예방치과학회 백광우 신임회장, 치과감염학회 이종호 신임회장의 취임식에 이은 2부에서는 ‘장애아동에 대한 예방진료 방법’, ‘구강점막을 통한 HIV 및 C형간염 조기진단법’ 강연이 진행됐다. 각 학회 별 자유연제 발표도 성황을 이뤘다. 전국 각 대학 및 개원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방진료 분야 7개 연제, 감염관리 분야 6개 연제에 대한 지견이 펼쳐졌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제30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인증세미나는 치과의사(50명)와 스탭(110명)의 강의가 별도로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참석자 대부분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추후에 강연을 한번 더 들을 수 있냐는 문의가 잇달았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전반적인 프로토콜과 더불어 치아의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린첵프로그램의 활용과 인비절라인의 임상사례가 집중적으로 설명됐다. 특히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까지 소개돼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으로 꾸며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비절라인 인증의를 대상으로 열리는 심층세미나에 대한 일정이 알려지면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자세한 일정은 인비절라인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 02-557-8080김민수 기자/kms@sda.or.kr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에게 강연은 어떤 의미일까. 잠시 고민하던 정 교수는 “음악가가 연주회로, 미술가가 전시회로 그들의 역량을 펼쳐보이듯, 학자에게는 강연이 그런 의미가 아니겠느냐”며 “내가 가진 지식과 테크닉을 오롯이 펼쳐내는 뜻 깊은 시간”이라는 답을 내놨다.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본인의 강연을 찾는 청자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근거와 완성도를 갖춘 최고의 강연을 선보이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도 전했다. 정 교수가 최근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다. 그는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담보할 수 있다”며 유병률이 5%대에 이르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러한 증세들이 단순한 잠버릇이 아닌 ‘병’이라는 인식, 병원을 찾으면 완쾌 또는 완화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끌어내기 위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치과계의 영역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코골이’라는 명칭 탓에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지만 구강인두부를 다루는 엄연한 치과 영역이기에 치과계가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치료 방법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 정 교수는 코골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백승호)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및 무료 치과진료(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사전예약제로 원활히 진행된 무료 치과진료에서는 스케일링, 레진, TBI, X-ray 등의 치료가 이뤄졌다. 보호자 29명을 비롯한 총 70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았다. 기존의 보철치료를 겸한 장애 환자 치료는 물론 평소 환자와 동반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 및 시설 직원들에 대한 치료가 함께 이뤄져 의의를 더했다.양태상 작가의 서예가 빛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부스에도 ‘信愛忍和(신애인화)’, ‘深思高擧(심사고거)’ 등 뜻 깊은 문구를 가족과 함께 나누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양 작가는 “병원 측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가하게 됐는데 기뻐하는 모습들에 내가 더 행복했다”며 “집 안에, 마음속에 좋은 글귀를 담고 있으면 삶이 훨씬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매년 문화행사를 진행해오다 올해는 무료진료로 방향을 바꿔봤는데 반응이 좋아 다행스럽다”며 “내년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진행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동창회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 행사가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 테디밸리리조트에서 개최된다.김병찬 회장은 “이미 200여명의 동문 및 동문 가족이 참가등록을 마쳤다”며 “매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문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행사 프로그램을 꾸민 것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동창회가 준비한 동문한마당 행사는 세대가 다른 동문들이 참여해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병찬 회장은 “올해는 제주도에서 개원하고 있는 동문과 사전만남을 갖고, 통상적인 관광코스에서 소개하지 않는 제주만의 숨은 비경과 현지 주민이 즐겨찾는 명소, 맛집을 엄선해 관광코스를 구성한 만큼 보다 알찬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골프대회 시상식 및 만찬과 해외 동문들의 자기소개 및 여흥이 준비됐다. 특히 43회 동문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Attic Six의 특별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문의 : 02-742-7082최학주 기자/news@sda.or.kr
새로운 치과 수요를 창출해낼 블루오션의 주인공으로 ‘실버세대’가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노년치의학회 박준봉 회장은 “요즈음은 70세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시대”라며 “노령 인구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들을 치과계의 새로운 주체로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올해부터 구강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노년질환 및 라이프스타일, 의식 구조 등 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연 3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 있었던 파일럿 강좌를 보강해 다양한 연자와 커리큘럼을 구성, ‘노인에 대해 잘 알고, 그들에게 적합한 최선의 치료를 잘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설명이다. ‘노인치과학’이 비단 노년치의학회만의 관심분야는 아니다. 지난 7일 열린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개원9주년 기념 학술강연회에서는 대표적인 고령 질환으로 손꼽히는 골다공증의 치료제인 Bisphosphonate로 인한 골괴사증(BRONJ)을 심도 있게 다뤘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도 지난 21일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연하장애, 섭식장애 등 고령 장애인의 구강 질환을 소개하며 치과계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사와 오스템임플란트 AIC가 주최하는 ‘완전정복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가 다음달 13일 오스템 가산동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시대별 심미적 트렌드에 맞는 심미수복의 흐름을 하루에 마스터하는 이번 세미나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이 핸즈온 코스는 이미 20회를 넘게 진행돼 왔다. 코스에서는 완벽한 접착과 심미적 수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오랜 연구들로 잘 알려진 박성호 교수와 김선영 교수가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위해 임상의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지식들과 검증된 노하우들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먼저 박성호 교수는 전치부 수복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접착과 수복기법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프로그램에는 김선영 교수가 증례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 및 성공적인 합착방법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예정이다.코스 관계자는 “완전정복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는 진료과정에서 반드시 부딪히고 고민하게 되는 케이스들을 검증된 연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단 하루 만에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다음달 26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대강당에서 ‘2012년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악교정 수술 및 안면 윤곽술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악교정 수술에 대한 최신의 흐름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일부 성형외과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고 있는 악교정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집담회는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먼저 동아의대 김철훈 교수가 ‘Esthetic genioplasty with other bone surgery’ 주걱턱 환자의 안모 개선의 최신 지견을 펼친다. 이어 김용덕 교수(부산대치전원)가 ‘Considerations for Esthetic Orthognathic Surgery’를 통해 악교정 수술 시 환자의 상태나 환경 등 다양하게 고려해야 할 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 밖에 최진영 교수(서울대치전원)가 ‘Mandible angloplasty Zygoma reduction surgery’를 다룬다.한편 안모 개선을 위한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코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다음달 13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평강홀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학술대회’를 주제로 특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올해 2월 부산에서 동일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 개원의들의 성원을 받은 바 있는 학회가 호남권 개원의들을 위해 광주를 찾는 것.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의 역사, 진단 및 임상증례 △수면 이갈이 및 보험청구, 두 섹션으로 진행된다. 서봉직 교수(전북대)의 ‘턱관절장애의 역사와 진단분류’를 시작으로 임영관 교수(전남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병력 및 임상 검사’, 유지원 교수(조선대)의 ‘다양한 턱관절장애환자의 증례보고’, 정재광 교수(경북대)의 ‘수면 이갈이의 이해’,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보험청구’ 등 강사진과 커리큘럼도 한층 보강했다. 서봉직 회장은 “이번 광주 학술대회는 본 학회가 기획한 ‘턱관절장애의 진단’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라며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이어질 다음 시리즈 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 ◇ 문의 : 063-859-2918홍혜미 기자/hhm
(주)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다음달 20일 임상평가단 1차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코웰메디 측은 “이번 임상평가단 모임은 자사의 신규 제품 출시와 관련한 여러 임상가의 데이터를 집계해 객관적으로 제품의 질을 평가·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1차 임상평가단은 전국에 걸쳐 엄선된 임상의들로 구성된다. 또한 자문단으로는 임플란트 나노표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장명우 교수를 비롯해 이대희 원장, 허중보 교수, 장덕상 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임상평가단의 첫 번째 평가 제품은 SLA 표면처리 ‘INNO 임플란트’다. 코웰메디 측은 “INNO 임플란트는 그 동안 ASD, RBM 등 여러 가지 표면처리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자사의 신제품으로 다음달 판매 예정”이라며 “표면조도와 성분검사, 용출물 검사, 표면접촉각 검사 등을 통해 보다 균일한 미세표면 형상, 증대된 BIC, 향상된 표면 젖음성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단의 검증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해 차후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코웰메디는 앞으로 평가단 구성을 대단위로 기획해 차후 rhBMP-2 골이식재(코웰BMP)를 사용한 임상평가 데이터를 수집할 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이번에는 강릉원주대학교를 찾아간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의 2012년도 주관 대학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이다. 학술대회장을 맡은 장범석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주과)는 “대학 교정에서 펼쳐지는 학술대회인 만큼 참석 회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술강연 중에는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차장섭 교수·강원대학교 교양학부)’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도 포함돼 있어 봄기운을 더욱 충만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주과학회 계승범 학술이사는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 중심의 학술대회인 만큼 인문학적 내용도 새롭게 포함시켰으며, 기본을 되짚어볼 수 있는 강연과 인접 영역에 대한 강연도 알차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Learn from the Basic’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에 충실한 치주치료, 그리고 치주학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CT와 교합에 대해서도 별도의 테마를 구성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와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콘빔CT 기본에서 응용까지(박인우 교수·강릉원주치대 방사선학교실)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이현옥)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최신 수복 재료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 ‘심미 수복 재료의 현황’, ‘최신 수복 방법과 기자재의 이용’, ‘심미 수복 재료 연구의 최신 동향’ 등 3가지 주제로 심미수복과 관련한 지견을 펼친 이인복 교수(서울대치전원) 교수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슬라이드와 위트 있는 강연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회원들은 “치과계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심미 수복에 다각도로 접근하며 임상 노하우를 쌓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