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이하 동문회)가 지난 11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박건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상정된 안건인 2012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무난히 통과됐다. 특히 서울제이앤치과 원장인 정태종 동문이 ‘현대 건축 기행’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최명진 동문회장은 “멘토링사업, 골프모임, 사랑방모임 등 선후배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는 사업들을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며 “동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영숙 동문(사전치과의원), 김정림 동문(김치과의원), 차혜영 동문(차혜영치과의원) 등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백정화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와 최종희 과장(보건복지부 아동청소년복지과)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전영선 기자/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회장이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면담을 갖고 스케일링 보험 확대, 임플란트 보험급여화, 불법네트워크치과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세영 회장은 치협을 예방한 이태한 실장과 한시간 여에 걸쳐 스케일링 보험 전면 확대, 임플란트 보헙급여화 등에 대한 치과계의 의견을 전달했다.복지부 이태한 실장은 “스케일링이 마케팅 등으로 악용되는 경우도 있어, 복지부에서도 정책결정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스케일링 보험 확대와 관련해 치협과 충분한 협의를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 변효순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 구강생활건강과 홍순식 사무관이 참석했으며, 치협에서는 김세영 회장, 마경화 부회장, 이강운 법제이사가 참석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공업용 미백제를 사용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모 치과에 대해 비방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던 치과의사가 무죄판결을 받았다. 치과의사 A씨는 지난해 인터넷 카페에 공업용 미백제를 썼다가 적발된 치과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다 고발당하는 상황에 처했다. A씨는 경찰청의 보도자료와 인터넷에 게시된 기사를 기반으로, 이러한 사실을 자세히 모르는 환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게시한 글이었다고 항변했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울산지법은 “피고인의 글 내용은 인터넷 카페 회원의 피해 방지라는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할 것”이라며 무죄판결을 내렸다. 경쟁업체 견제와 같은 사익적 목적이나 동기가 있더라도 그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라면 비방으로 간주하긴 힘들다는 판단이다. 불법네트워크 척결 관련 유인물 게시 등을 문제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왔다. 문제의 네트워크는 지난해 서울에서는 관련 피켓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개원의들을 고소했었고, 이번에는 울산에서 비방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일선 개원의를 고소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결국 국민입장에서 공공성을 강조한 치과의사들의 의견이 반영되
지난 13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김명수) 산하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개선방안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철민·이하 전문의특위) 2차 회의가 열렸다.이날 정철민 위원장은 “기한부 연기된 치협 전문의제도 개선안 중 전문의자격갱신제도 등은 소수전문의제도 유지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치협 김철환 학술이사는 “지난 2001년 대의원 총회에 결정한 전문의제도 3대 원칙은 내부적으로 이미 무너졌다”며 “치과계가 합의한 정신을 실현하기에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향후 7년간의 로드맵을 구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중 소수전문의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전문의 자격 갱신제도’의 도입이라는 것. 전문의자격 갱신제도는 전문의자격 취득 후 5년 주기별로 자격을 재검증하는 것으로 전문의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과목 진료를 충실하게 할 수밖에 없으며, 그렇지 않다면 전문의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스스로 포기할 수밖에 없다.정철민 위원장은 “치협의 개선안이 반대 여론에 부딪힌 것은 결국 소수 전문의를 유지하기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치협의 로드맵 등도 재검토해 자격갱신제 등 궁극적인 소수전문의 유지책을 위한 대책
매달 365명의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 치과 교정재료 전문 쇼핑몰 오소마트다. 오소마트의 김기수 대표는 쇼핑몰을 통해 거둔 수익의 50%를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세우고 있다. 현재 오소마트에서 돕고 있는 아이는 9명이지만, 쇼핑몰을 더욱 활성화시켜 목표로 삼은 365명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김기수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아픔을 나누기 위한 봉사김기수 대표의 후원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기수 대표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아이에게 매달 3만원씩 후원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에 발을 내딛었다.“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결단이 필요했죠. 결단을 한 뒤부터 지금껏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처음 후원을 시작한 우간다의 아이는 어느덧 고등학생이 됐습니다.”이렇게 시작된 후원 활동은 아프리카와 방글라데시, 인도 등을 포함해 현재 9명으로 늘어났다. 후원금도 처음 3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라 지금은 약 4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매달 지원하고 있다. 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 제27차 정기총회가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여자치과의사들의 참여가 크게 늘면서 더욱 활력을 더한 이날 총회는 대여치의 사업을 재정비하고 결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총회에 앞서서는 치과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치협회장 선거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포럼’을 개최해 정책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대여치 최영림 회장은 “지부 활성화, 회원 참여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고, 정회원 수도 크게 늘었다”면서 “대여치 13개 지부가 각각 고유의 색과 향기가 나는 단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감사보고서에서는 “연회비를 내는 회원 수가 전 해에 비해 129명이나 증가했다”면서 “대여치가 해를 거듭하면서 더 체계적인 활동이 이뤄졌고 지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대여치는 전체 치과의사의 1/4인 7천여명의 여자치과의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식지 ‘W덴티스트’를 연2회 발간하며 대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술대회, 봉사활동, 장학위원회 활성화 등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유가 활성화되면서 치과에 대한 온갖 질문이 인터넷 게시판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충치치료 하나만 받더라도 “이 근처 어느 치과가 잘 하냐”고 물어보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냐”는 질문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그렇다면 이러한 궁금증은 어떻게 해소되고 있을까. 게시판을 이용한 간단한 질문과 답은 물론, 각각의 치과에서도 제각각의 기준을 제시하며 환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일반인들간의 대화에서는 임상경험이 많거나 지인의 추천으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오간다.하지만 오히려 치과의사가 제시하는 조언은 “풍부한 임상경험”은 물론, “첨단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임플란트 전문시설을 갖춰야 한다”, “고품질의 입증된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전공과별 협진 체계를 갖춰야 한다”, “사후관리는 물론 보증기간까지 살펴봐야 한다”는 다양한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 임상경험보다는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쫛쫛대학 출신 원장’ 등의 표현이 우선되기도 한다. 또한 “임플란트 저렴한 치과 추천” 등의 제목으로 “물방울레이저 99만원 특가”, “카드 무이자 12개월 할부되는 치과” 등등을 중심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제출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 연기에 대한 청원서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발빠른 답변에 나섰다. 그러나 치과계의 어려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는 피력하고 있지 않아 아쉬움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가 여러 업무를 기준없이 보조인력에 맡김으로써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했고, 환자들은 보조인력에 대해 불신하고 의사가 직접 하지 않은 모든 것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치과위생사 인력난과 적용의 한시적 연장을 주장하는 것은 법 개정과 유예기간 설정의 취지를 무색케 하는 것”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시행시기와 관련해서는 “치과위생사의 채용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문적인 치과위생사의 열악한 처우 등을 감안해 보다 더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해주기 바라며, 적용의 추가연장은 법령 개정사항으로 검토가 어려운 사항”이라는 입장만을 반복했다. 치과위생사 구인난 해결이 일시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 상황에서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하는 복지부의 처사에 대해 개원가의 현실을 무시한 탁상공론적인 태도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 538호를 통해 SIDEX 2013 출품 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번 호에서는 그 2탄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 소개되는 업체들 역시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증정하거나 100% 당첨을 보장하는 경품 추첨 등 SIDEX 2013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파격적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각 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나하나 체험하는 것도 이번 SIDEX 2013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정리_전영선 기자/ys@sda.or.kr메가젠임플란트임플란트 전문기업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이번 SIDEX 2013에서 상품권 교환을 통해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메가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Mega-Oss Sample Voucher 행사의 일환으로 상품권을 분실한 치의들에게도 재발행을 해줌으로써 ‘Allograft’ 샘플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가젠 Feel Touch라는 이벤트에서는 3단계에 걸친 간단한 핸즈온을 모두 이수할 경우 참가자 전원에게 어버트먼트 스크루 홀을 간편하게 메울 수 있는 3만5,000원 상당의 ‘Ez Seal’을 제공한다.이외에도 메가젠은 전시회 기간 중 외부에서 실시되는
독일 귀금속합금 및 기술 그룹사인 ‘Heraeus Group’이 지난 4일 치과사업을 분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일본의 상장 기업인 Mitsui사가 헤라우스의 치과사업을 인수했기 때문. 이번 기업 인수합병 은 아직 반독점 당국의 승인을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헤라우스 덴탈은 치과보철용 귀금속합금, 각종 치과용 재료, 레진치 및 주조용 재료 외에 국소마취용 제품 등을 포함하는 치과 솔루션 및 재료 회사로, 전 세계 1,400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최근 치과시장에서 헤라우스 덴탈의 전통적 중추사업인 치과용 귀금속합금의 사용이 급격하게 감소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프로그램 도입을 시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헤라우스 덴탈 측은 “특히 디지털을 응용한 보철 분야에서의 활동을 증대시켜 흑자 경영을 지속해왔고, 미래의 개발을 위해 적절하게 시장 지위를 지켜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치과사업 영역에서의 근본적인 변화가 지속되면서 헤라우스 그룹은 포트폴리오 평가 후 덴탈 사업의 매각을 결정하게 된 것.Mitsui사는 덴탈 사업영역에서 그 활동을 증대시키고자 계획하고 있어 헤라우스 덴탈 입장에서는 시장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헤라우스 그
명진디앤티(대표 석유선)가 지난 1일사무실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63-18 청송빌딩 4층으로 이전 했다.사무실 전화번호(02-536-3588)와 팩스번호(02-536-2289)는 기존과 동일하다.석유선 대표는 “새 마음 새 뜻으로 더욱 고객에게 다가가는 명진디앤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본지는 지난 538호를 통해 SIDEX 2013 출품 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번 호에서는 그 2탄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 소개되는 업체들 역시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증정하거나 100% 당첨을 보장하는 경품 추첨 등 SIDEX 2013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파격적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각 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나하나 체험하는 것도 이번 SIDEX 2013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정리_전영선 기자/ys@sda.or.kr엘리트덴탈엘리트덴탈은 자사 제품을 구입할 경우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구입대상 품목도 매우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세히 살펴보면, SE BOND 2set 구매 시 SA Luting 1세트가 무상지급되고, SA Luting 2키트 구매 시 SA Luting 1키트가 제공된다. 또 SE BOND 1세트와 SA Luting 1키트를 구입할 경우 Majesty Flow 2개가 지급되며, Majesty Flow 3개를 구매할 경우 Majesty Flow 1개와 레진 케이스 1개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Surgic XT Plus Optic 1대를 구입할 경우 SGM-E20RI 1개가, Surg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서영수 원장(서영수치과)은 이번 SIDEX 2013에서 ‘동굴 밖에서 본 치주적 개념에 기반한 차별화된 치주처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서영수 원장은 “발치는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술식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평균수명이 늘어나 최대한 치아를 보존해야 하는 만큼 치주에 대한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서영수 원장은 “치주치료의 목적은 염증 제거와 치주조직의 재부착과 재생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성공적인 재생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개념을 잘 숙지하고 모든 조직과 임상요소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본원리에 기반을 둔 △치주염에 이환된 치근면의 변화 △생물학적 폭경의 중요성 △치주조직의 Biotype의 임상적 영향 △치조골의 Biotype의 염증에 대한 반응 △각화치은의 임상적 의미 △조직재생의 원리와 접근 △심미적 회복을 위한 치주적 개념의 복합적 응용 등의 임상증례를 공개하고 함께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더욱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비수술적 관점의 이주연 교수(부산치대 치주과)와 수술적 관점의 홍기석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임상 테크닉 강연을 진행할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열리는 ‘SIDEX 2013 종합학술대회’는 자연치아 아끼기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까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강연이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합학술대회에서 빠질 수 없는 ‘임플란트’ 관련 강연은 최근 임상 흐름에 맞는 ‘장기적 성공 노하우 찾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치주-임플란트 부분을 별도의 세션으로 묶은 점과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그리고 주위염 처치 등 임플란트 치료 과정 혹은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골이식재 선택부터 맞춤형 지대주까지치주-임플란트 세션에서는 허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와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 그리고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치주임플란트 관련 3개 강연은 5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허익 교수는 ‘증례 맞춤형 골이식재의 선택’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그는 “임플란트 식립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충분한 골양을 확보하기 위한 골이식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치주과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골이식재를 이해함으로써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와 연관된 골이식재의
일선 개원가에서 접근 가능한 최선의 턱관절 치료 해법 공개해온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의 ‘TMD 기초과정 35기 연수회’가 지난달 30일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상반기 연수회에서는 △턱관절 장애 진단 △통증 및 두통 △임상 검사 △교합 검사 △방사선 검사 △교합 조정 △물리 치료 △장치 치료 △약물 치료 △외과 치료 △이갈이 △행동 치료 △신경정신과적 고찰 △치료 시 주의사항 등 14개의 관련 소주제들을 다뤘다.연자로는 정훈 원장과 김영균 교수 등 10여명의 턱관절 치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공유해 각종 검사를 통한 턱관절 장애 진단부터 스프린트와 세정술 등 치료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습위주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턱관절은 스트레스와 많은 관련이 있는 만큼 신경정신과적 고찰을 통해 5형 턱관절 장애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김영균 회장은 “턱관절을 치료하고자 해도 특정 전문과에서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반 개원의들은 턱관절 치료에 소외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반 개원의가 스프린트와 세정술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또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