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지난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때 구조 활동을 하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미납된 치료비 1억6,700만원을 6년 만에 받았다고 한다. 당시 이국종 교수가 치료한 비용에 대해서 아주대는 이사회를 열고서 미수금 2억4,016만원을 대각손상 처리하기로 하였는데, 이 비용이 뒤늦게 지급된 것이다. 진료비 지급은 늦어진 것이 아니라 이 비용에 대해서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책임지지도 않아서 비용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결손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 지급도 갑자기 6년 전의 사건을 기억해서 지급한 것이 아니라 북한귀순병사가 다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에서 치료를 하게 됨에 따라 여러 가지 논란이 일어 치료비를 누가 지급하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되었고, 6년 전 치료비가 이슈로 부각되면서 결국 국민여론에 등 떠밀리다시피하여 정부가 지급을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귀순병에 대한 치료비도 같이 이야기가 되었는데 언론보도를 참고해 보면 치료비 규모는 1억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결국 통일부에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면서 국민들은 “그래, 그 비용은 내가 낸 세금으로 기꺼이 지불하는 데 동의하고 국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 김영삼 원장이 3년간 준비한 끝에 최근 출간한 책이다. 말 그대로 사랑니 발치를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담고 있다. 특히 사랑니 발치만을 다룬 임상서적은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 15일 김영삼 원장을 만난 날은 공교롭게도 이 책의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 날로, 당일 판매 개시와 동시에 100권 이상이 팔렸다. 김영삼 원장은 “솔직히 말하면 책을 집필하면서 사랑니 발치 관련 책은 인기를 끌 수밖에 없을 것이란 생각을 이미 했었다”며 “자화자찬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고, 사랑니는 물론 임플란트 치료 등을 위한 발치 교육에 대한 개원의들의 니즈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강남사랑니발치연구회(이하 발치연구회)’를 통해 관련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랑니 발치 세미나는 매회 조기등록이 마감되는 등 인기 세미나로 부각된 지 오래다. 김 원장은 “사랑니 발치 세미나가 왜 인기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임플란트의 대중화와 더불어 그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치과 경기가 좋지 않아 보험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17대 집행부가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둔 지난 15일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전반의 실적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문경숙 회장과 강부월·강명숙·김민정 부회장 등 회장단을 비롯해 17대 집행부 주요임원이 참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17대 집행부가 꼽은 최고의 사업과 가장 아쉬움이 남는 사업은 모두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 추진이었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구보고서 발간 △국회 토론회 개최 △결의문 채택 △비전 선포식 개최 △100만인 서명운동 등 다각도의 사업을 펼치며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당위성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됐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의료법 개정 법안 대표 발의’ 확언을 공개석상에서 이끌어내는 등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된 점도 큰 의미를 가졌다. 하지만 오제세 의원이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표 발의는 사실상 무산됐고,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도 문경숙 회장이 직접 “오제세 의원과 논의됐던 의료법 개정안 대표 발의를 포기하고 다른 의원을 물색 중”이라고 밝히는 등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11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장애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극단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모자애복지관, 비전하우스를 비롯 개인 신청으로 선정된 장애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70여명을 초청해 영어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을 함께했다. 이날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극단서울의 아동·청소년 배우들이 연기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공연은 어린왕자가 지구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친구’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다뤄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가한 장애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은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한 후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겨울방학 동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초청된 기관 담당자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영어로 관람해 이해하기 힘들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음악과 다양한 동작들이 어우러져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 관람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극단서울과 함께 공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장애 및 저소득층 아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2일 필리핀 청소년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수술비 지원금 을 전달했다. 이번 구순구개열 수술은 경제적 이유로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필리핀 청소년 마크데릭을 위해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조선대병원(원장 배학연), 조선대치과병원, 광주광역시가 따스한 온정을 나눈 것. 마크데릭은 지난 8일 입원해 11일 수술을 진행했다. 마크데릭은 수술 후 “다른 아이들과 같은 밝은 미소를 찾게 해줘 감사드린다”며 “수술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죽을 때까지 광주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은 “이번 수술을 통해 신체적 불리와 심리적 갈등을 극복하고 떳떳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사랑의 봉사정신을 필리핀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MOU 협정 체결 후 매년 미얀마에서 구순구개열 및 구강암 무료수술을 진행해 오고
덴티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된 ‘2018 사우디 국제 덴탈 컨퍼런스’에 참석해 중동 전역에서 온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6,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덴티움은 Dr. David Kim(하버드치대)을 대표 연자로 내세워 ‘SuperLine’과 Regeneration 제품을 사용한 다양한 증례를 공유했다. 특히 하버드치대의 다양한 리서치 결과를 반영한 특장점을 공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배가시켰다. 메인 강연 외에도 덴티움은 별도의 워크숍을 진행,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Dr. David Kim과 Dr. Ibrahim Ta laat(이집트)의 공동 진행으로 이뤄진 핸즈온 강연에서는 수직·수평 골 결손부의 GBR 테크닉이 소개됐다. 특히 GBR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관심이 큰 분야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 국제 덴탈 컨퍼런스를 통해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특히 중동에서 덴탈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전국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17년도 종합청렴도 측정’은 국립병원, 의료원 등 총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결과(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를 가중합산)에 감점항목(부패사건 발생현황, 진료비 과다청구, 리베이트 적발내역, 신뢰도 저해행위)을 적용해 산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의료관련업체와 환자 보호자, 측정대상기관의 근무직원 및 이·퇴직직원 등 총 8,4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1년간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전화 조사와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조사도 병행됐으며, 의약품·의료기기 리베이트 및 진료비 과다청구 등 부패 취약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청렴도에 있어 10점 만점에 8.52점으로 국립대병원 중 최고점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등 모든 면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이 ‘제6회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은 샤인덴탈의 후원 하에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매년 말 치과의사가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치과의사를 치과의사가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7년도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선정된 오충원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덴트포토의 임상포럼 게시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이트 내에서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충원 원장은 실명으로 750여개의 임상 노하우와 치과 임상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덴트포토 내에서는 영향력 있는 유저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그의 이러한 활동이 임상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에 이번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충원 원장은 “학술상을 수상해 감회가 새롭고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도 치과의사로서 정도를 걸으며 동료 의사들뿐 아니라 치과계 전반의 발전과 상생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충원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750여개의 임상 관련 글을 게재했다. △임상술식 △술자 p
스마트폰과 연동해 즉각적으로 양치습관을 체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음파칫솔이 출시됐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이하 필립스)는 지난 16일 서울조선호텔에서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의 최첨단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지난해 필립스는 대한예방치과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론칭,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들의 잘못된 양치습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해당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칫솔혁신’을 모티브로 잘못된 양치습관을 극복할 수 있는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 특히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음파칫솔에 IoT(Internet of Things)를 접목한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사용자가 설정한 양치 목표 및 개인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핸들에 탑재된 위치·문지름·압력 센서가 구강 안을 3D맵으로 재구성해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압력을 분석하고 양치
치과용 디지털 이미지플레이트 스캐너 ‘RIOScan(리오스캔)’이 화제다. 레이는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RIOScan의 국내 판매를 지난해 본격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RIOScan은 필름 현상 없이 편리하게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더기 본체와 이미지플레이트로 구성된 RIOScan은 이미지플레이트를 구강 내에 넣어 치아 상태를 촬영한 후 리더기를 통해 즉각 디지털화한다. 기존 구강센서와 달리 필름 현상 없이 단 몇 초 만의 스캔 과정을 거치면 손쉽게 이미지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상단부 터치 모니터로 이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두께가 얇고 유연한 이미지플레이트는 작은 구강 내에서도 촬영하고자 하는 위치에 맞는 최적의 포지셔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이물감을 주지 않아 편안한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다. 촬영 부위 및 목적에 따라 0부터 4까지 플레이트 크기 선택이 가능하며, 원하는 해상도로 맞춤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수천 번 재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고해상도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영상 촬영 시에는 General, Endodontic, Pe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 리더십센터에서 부서장 및 지사장 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본부·부서장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초청 강연 △대표의사 발표 △본부·부서별 경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허영구 대표는 이날 ‘네오의 미래, 어떤 회사로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올 한해 경영방향 및 계획, 중점 사업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구 대표는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허영구 대표는 “신규사업을 추진해 재무구조를 건실히 할 것이며, 직원 역량 발전에 힘쓰고, 성과와 보상에도 인색하지 않겠다. 특히 영업사원들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인간 중심의 기업문화 △신바람 나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행복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본부·부서별 경영계획 발표’에서는 △경영기획부 △네오임플란트 국내영업본부 △글로벌영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생산본부 △품질경영부 △마케팅본부 △연구소 △GAO임상교육본부 등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DENTEX 2018’에서 개원에 필요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디오 관계자는 “전역을 앞두고 개원관련 정보를 수집 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는 물론, 봉직의 및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와 재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이 부스를 찾아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YESDEX 2017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3D 프린터 ‘DIO PROBO’와 UV 조사기 ‘DIO UV Activator’ 그리고 국내 출시를 앞둔 ‘3Shape Trios3 wireless’가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중 ‘UV Activator’에 대한 관심 더욱 높았다. UV조사는 초친수성 작용으로 골유착 속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여러 논문을 통해 알려진 바 있지만, UV조사에 의한 초친수성 상태의 유지가 어렵고, 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UV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상적용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게 디오 측 설명이다. 디오가 선보인 UV Activat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6년 공식 론칭한 국소마취기 ‘SlowJec’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마취가 가능한 SlowJec은 개원가에서 더욱 관심 높다. 오스템 SlowJec의 가장 큰 특징은 압력센서로 과압력을 감지해 원터치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 주사를 하고, 버튼을 한 차례 눌렀다 떼는 것만으로 모든 조작이 끝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SlowJec은 니들에 걸리는 부하를 측정해 과압력이 감지되면 주입을 일시 정지한다. 또 이와 반대로 압력이 감소하게 되면 마취액 잔량을 자동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임상의의 편리한 임상을 돕는다. 또한 버튼 누르는 세기에 따라 주입속도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SlowJec은 사용자 설정에 따라 주입량이 천천히 일정하게 주입되기 때문에 마취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5가지 주입량 및 9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한 수동모드를 통해 진료 상황에 알맞은 마취가 가능하다. SlowJec은 Aspiration 기능을 통해 일반 시린지 타입과 동일하게 동맥관통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마취 시 간혹 리도카인이 동맥으로 직접 주사되면 부종과 같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10일 앰버서더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전야제 및 콘텐츠 검토의 건 △유관단체 후원 기준 논의의 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검토의 건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 행사 사전 콘텐츠로 온라인 퀴즈대잔치, UCC공모전, 블로그 홍보, 건치아동선발을 진행키로 하는 등 보다 알찬 콘텐츠로 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이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구강상식 퀴즈 풀이 후 응모자 중 333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69명에게 구강용품세트를 증정하기로 했다. 추첨 인원 333명은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하자’는 3·3·3양치법에서, 69명은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현장 콘텐츠로 구강검진, 구취 및 치태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등 관련 단체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치과치료 안내 및 구강보건교육, 틀니점검·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야외무대를 적극 활용해 치과대학과 치과의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