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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국소마취기 ‘SlowJec’ 꾸준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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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감지센서로 주입속도 조절 편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6년 공식 론칭한 국소마취기 ‘SlowJec’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마취가 가능한 SlowJec은 개원가에서 더욱 관심 높다.

오스템 SlowJec의 가장 큰 특징은 압력센서로 과압력을 감지해 원터치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 주사를 하고, 버튼을 한 차례 눌렀다 떼는 것만으로 모든 조작이 끝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SlowJec은 니들에 걸리는 부하를 측정해 과압력이 감지되면 주입을 일시 정지한다. 또 이와 반대로 압력이 감소하게 되면 마취액 잔량을 자동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임상의의 편리한 임상을 돕는다.

또한 버튼 누르는 세기에 따라 주입속도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SlowJec은 사용자 설정에 따라 주입량이 천천히 일정하게 주입되기 때문에 마취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5가지 주입량 및 9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한 수동모드를 통해 진료 상황에 알맞은 마취가 가능하다.

SlowJec은 Aspiration 기능을 통해 일반 시린지 타입과 동일하게 동맥관통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마취 시 간혹 리도카인이 동맥으로 직접 주사되면 부종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Aspiration 기능이란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고자 니들 자입 후 소량 마취액을 주입, 시린지를 뒤로 당겨 혈액이 잘 빨려오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뜻한다. SlowJec은 이처럼 Aspiration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린더가 Ring 형태으로 설계됐다. 

◇문의 : 070-4394-965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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