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IDEX 2019를 통해 SQ 전용 가이드 시스템 ‘SQ GUIDE’를 공식 출시한 데 이어, 다음달 15일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센터에서 론칭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론칭 세미나는 SQ GUIDE 개발에 참여한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개발자로부터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전용 가이드 키트로 SQ fixture 식립까지 surgical guide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수술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무치악 또는 결손부위가 큰 케이스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SQ GUIDE’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드릴링 시 드릴 배럴부에 자연스럽게 주수를 함으로써 가이드 홀 내부로 irrigation이 되면서 완벽하게 bone heating을 방지할 수 있다. 차별화된 드릴 디자인을 통해 완벽 주수 기능을 구현한 SQ GUIDE는 metal sleeve 적용으로 guide resin의 소실은 방지하면서 생체친화성을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다단 드릴 형상 구현과 간편한 프로토콜 구현으로 3단계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가 ‘ALL FOR YO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치과계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은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YESDEX는 최신 치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와 더불어 치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가 YES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YESDEX는 150개사-500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40개 학술 세션으로 마련된다. 학술강연은 ‘온고지신’이
치과신문과 함께하는 4기 학생기자단 11명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본지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신문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궁금했던 모교 소식, 학생들의 시각을 직접 전달하게 될 ‘치과신문 4기 학생기자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재학생들의 요구, 해결책 함께 모색” - 이동호 학생기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동호입니다. 종종 치과신문을 비롯한 치과계 언론 기사를 찾아보곤 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가 닿아 이제는 직접 기사를 쓸 수 있는 학생기자로 선발되어 기쁜 마음이 큽니다. 학생기자로서 치과계의 현안과 다양한 소식들을 직접 접할 수 있으리란 기대에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해내야 할 역할의 책임감이 무겁기도 합니다. 특히, 여러 치과대학의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 중 이전부터 지적돼왔지만 이렇다 할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취합해 전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학생’ 기자인 만큼, 동료 학생들과의 공동체
의료계의 오랜 숙원인 자율징계권의 초기모델로 일컬어지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앞두고 정부와 치과계가 손을 잡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그리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는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의료인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문가평가제는 지난 2015년 12월 발생한 다나의원 사태로 시행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시 일회용 주사기의 재사용으로 C형 간염이 집단발생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다나의원 사건은 추후 해당 원장이 뇌내출혈로 장애등급판정까지 받았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며 면허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그 결과 2016년 11월 의료법에서 정한 품위손상행위 및 면허신고 결격사유 발생 의료인을 해당 직역의 의료인 스스로가 평가해 제재를 가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됐다. 의료인을 의료인이 평가하는 전문가평가제를 두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1차 시범사업 결과 품위손상행위 및 의료법 위반사항에 대한 상당한 예방 및 제재효과가 있음이 나타나면서 2차
Q. 직접 치수복조(direct pulp capping) 시 MTA를 사용하는 경우 재료 비급여 청구가 가능한가요? A. 보험에서 치수복조(pulp capping)는 간접(indirect)과 직접(direct)을 분류하지는 않으며, 재료대가 포함된 행위입니다. 따라서 재료대를 별도 청구하는 것은 임의비급여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속살 2017, Snaefellsnes, Iceland Nikon D800 | 12㎜ | F13 | 1.3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겨울에 찾아간 아이슬란드에서는 비바람이 불다가도 우박이 쏟아지고, 어느새 환하게 햇빛이 비치는 변화무쌍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 위치한 키르큐펠에 도착했을 때 마치 태초의 지구에 온 듯한 놀라운 풍경이 펼쳐졌다. 기이한 모양의 산봉우리 위에 쌓인 눈, 그리고 쏟아지는 폭포까지. 멋진 일몰이나 오로라는 볼 수 없었지만 웅장한 구름 아래 펼쳐진 지구의 속살을 엿본 기억은 잊을 수 없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2014, 2015, 2016. 제42,43,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사진부문 특별상 2017.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 동상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제5회 아름다운 우리국토 사진공모전 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대한치과의사협회(KDA) 종합학술대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가 국내외 치과계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치과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전문성을 강화한 학술대회와 전시회로 치과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됐다. 아태 리더국으로 입지 강화, 서울선언 채택도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치협 김철수 회장은 “이번 총회에는 25개 회원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국 등 비회원국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총회 기간 중 ‘서울선언’을 채택함으로써 45억 아태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합의했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APDC의 경우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채 1년도 걸리지 않아 매우 급박하고 힘들게 준비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서울선언은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간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교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강보건을 위해 최선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 강화 △아동 구강보건을 지키기 위한 교육 및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 SIDEX 2019에서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전시홍보를 진행했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오스템 부스를 방문한 인원은 약 1만5,000명.관람객들은 오스템이 마련한 각 분야별 전문 존을 통해 임플란트와 장비, 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 특히 오스템 전시부스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것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이었다. 그 중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원데이 보철이 가능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OneMill 4x는 타 제품 대비 오차 폭이 낮다는 게 큰 특징. 또한 20분 이내로 Single crown과 inlay 제작이 가능해 밀링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글라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소재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지난해부터 오스템이 판매하고 있는 3Shape사의 인트라 오랄 스캐너 ‘Trios3’에 대한 관심도 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유선 타입의 불편함을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한 SIDEX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한 SIDEX 2019(조직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10~12일 코엑스 전역에서 펼쳐졌다. 기존의 전시장인 C, D홀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B1홀까지 확대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전시공간 부족, 전시장 내 휴게공간 부족 문제 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B1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숨은 공간 없이 전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15개국-290개사-1,055부스 규모 ‘1만7,700여명’ 관람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SIDEX 2019는 올해도 새로운 기록들로 채워졌다. 2001년 60개 업체 124부스 규모로 출발한 SIDEX는 올해 290개사, 1,055부스 규모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학술-전시등록자를 포함한 전체 참관객 또한 1만7,749명으로 집계(전시업체 직원 4,329명을 제외, 연인원이 아닌 순수 등록자 기준)되면서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시회 참관만을 신청한 치과인도 5,800명에 달해 전시회 자체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SIDE
APDC 및 SIDEX 2019와 함께 치러진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6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 등이 인정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41개 세션에 240여개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 첫 날인 10일에는 다양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학술대회에서는 △구순구개열 △턱교정수술 △조직공학 △전쟁 재난치의학 △구강병리/구강암 △턱얼굴 재건 △예방치의학/외상 △턱뼈괴상증/치과감염증 △디지털 치의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준비된 ‘통일치의학’ 세션은 평일 오전 진행돼 많은 인원이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다가올 통일시대에 치과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통일치의학 세션에서는 재미한인의사협회 북한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Kee B. Park 이사가 첫 강연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북한 현지 의사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지원, 특히 의료사업에 대한 지원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이뤄져야
박영섭 前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하 박영섭 前 부회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FM95.1Mhz)’에 출연해 치아건강과 관련한 대담과 청취자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에 시작된 라디오 생방송은 최일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민생연구소 안진걸 소장과 함께했다. 박영섭 前 부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아 건강을 선물하자”며 고령층 전신 건강에 치아 건강이 미치는 영향과 왜 중요한지에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특히 일반 청취자들에게 임플란트와 틀니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과거에 비해 부담없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말고 가까운 치과에 내원할 것 등을 권유했다. 치석 제거 및 치아 홈메우기 등 예방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한 박영섭 前 부회장은 “건강한 노년의 치아 건강과 치과 의료비 절약을 위해 정기검진과 예방치료가 최선”임을 강조했으며, 대담 이후에도 치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청취자 상담으로 전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진공구강케어 전문기업 닥터픽(대표 현기봉)이 지난 15일세계 최초로 개발한 핸디형 진공 구강케어 제품 ‘범블러(Vumblr)’를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론칭했다. 닥터픽은 치아세정 및 잇몸관리를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진공 구강관리기기를 연구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1월 미국 CES Global Top 10 선정 △2018년 1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18 IF Design Award Winner △2019년 2월 독일 Altenpflege startup challenge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닥터픽이 킥스타터를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범블러’는 휴대형 물병인 텀블러와 크기와 형태가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치과와 요양병원 등에서 사용 중인 ‘Vacuum Oral Care’와 유사한 효과를 가졌지만 크기를 소형화시켜 일반인들뿐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치아세정부터 잇몸관리 및 치아미백 효과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범블러’의 예상 소비자 가격은 14만9,000원이며, 킥스타터를 통해 조기
하이니스(대표 황성주)의 디지털 보철 시스템이 SIDEX 2019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ighness-Base’는 힐링 어버트먼트로 사용 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Supra-bony Biologic Width 형성에 유리하다. 또한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상부보철물의 체결과 분리를 한 번만 해 Epithelial Down Growth를 방지하고, Stress와 Strain을 분산시켜 저작 시 상부 보철물의 Micro-movement를 최소화한다. 특히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스크루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다. 이로써 시멘트 제거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하이니스는 이번 SIDEX에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 기간 동안 하이니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만도 1,000명에 이르며, 그 중 제품을 직접 제품을 체험한 사람은 300명에 달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트가 지난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2019 메디트 아시아 퍼시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나서 △구강스캐너 선정과 도입 △임상에서의 사용 노하우 △캐드캠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를 펼쳤다. 먼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의 ‘Criteria for IOS Selection and Its Clinical Application’가 진행됐다. 박 교수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적용 사례를 깊이 있게 다뤘으며, 디지털의 도입으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져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모던 덴탈 그룹의 Dr. Ronald Chan이 구강스캐너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클리닉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과 워크플로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리닉에서 구강스캐너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와 △직원 교육 △워크플로우 관리 △진료실 세팅 및 진료 패턴 △마케팅 △치과기공소와의 협업 등 구강스캐너를 워크플로우에 성공적으로 통합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 번째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소외 이웃을 향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제니튼은 지난달 29일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한센병 환자들에게 1,200여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폴리치약 500개, 시린이치약 500개 등 기부된 구강용품은 소록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국YMCA원주고등학교 학생 봉사자들을 통해 전달됐다. 권지영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센병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강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으로서 닥터제니 어린이·주니어 칫솔 등 구강건강제품을 연구 및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찾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중도입국 자녀들에게 치과진료를 진행했으며, 초록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