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동창회(회장 정진)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DEX 2020에 부스를 마련하고, 기수별 주소록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는 ‘나 여기 있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SIDEX 2020 기간 중 동창회 부스를 방문, 현재 각 기수마다 운영되고 있는 주소록에서 자신 또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동기의 변경된 정보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동문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경희치대동창회 관계자는 “현재 각 기수별로 주소록이 운영되고 있는데, 오래되다 보니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동창회 최신 소식을 전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주소록인 만큼,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olor of Seoul 2019 / Seoul, Korea Nikon Z7 | 17㎜ | F11 | 0.6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이라는 도시는 낮보다 밤에 더욱 화려했다. 지평선 너머로 해가 사라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태양 빛은 구름을 통과해 보랏빛으로 보였고, 서울의 상징 숭례문은 조명으로 빛이 났다. 퇴근 시간에 분주히 움직이는 차들은 각자가 가진 다양한 색채로 도로를 장식했는데, 그 색을 강조하기 위해 셔터스피드를 정노출보다 느리게 촬영했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을 한 프레임에 담았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제31대 집행부 공약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 운영을 위해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를 시행한다.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에게 자발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민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치협은 지난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공모대상은 총무위원회를 비롯한 △치무 △법제 △국제 △재무 △공보 △공공군무 △자재표준 △보험 △정보통신 △기획 △대외협력 △문화복지 △홍보 △수련고시 △경영정책 등 16개 상설위원회와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저지 특별위원회 △치과계 제도개혁위원회 △회원민원처리위원회(前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위원회 △청년위원회 △보조인력문제해결위원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원민의수렴위원회 △개원환경개선위원회 등 9개 특별위원회다. 자격요건은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치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업로드 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응모 희망 위원회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난 3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한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신임 회장들의 포부와 바람을 들어본다. 이번 호는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을 만났다. Q.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집행부 구성 등 그간의 준비사항은? 인천지부는 전통적으로 선후배간 관계가 돈독하다.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이끌어주는 게 인천지부의 전통이라면 전통이다. 나 또한 12년간 인천지부에서 회무를 하면서 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에 집행부를 꾸리는 데도 선후배들의 자발적으로 나서 때로는 직접 자원하고, 때로는 양보도 하면서 큰 문제없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었다. 이렇게 구성된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선배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회무를 펼치도록 하겠다. Q.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보조인력난이다. 인천은 그 어느 지역보다 보조인력 문제가 심각하다. 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0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학술대회는 6일과 7일 양일간 예정돼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 사랑니 발치에 관한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 강연을 소개한다. 김형모 원장은 이미 사랑니 발치로 개원가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임상가. 그는 이번 SIDEX 2020 학술대회 첫날인 6일 오전 10시 코엑스 307호에서 ‘사랑니로만 먹고 살려면 어떻게 발치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Q. ‘사랑니로만 먹고 살려면 어떻게 발치해야 할까?’라는 강연 제목이 흥미를 자극한다. 제목이 너무 학술적이지 않은 것 같아 조금 후회도 됐는데, 흥미를 자극한다니 다행이다. 사랑니 발치로만 치과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발치하면서 통증과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환자들에 의해 입소문도 빨리 퍼지고, 주변 치과로부터 리퍼도 많이 들어온다. 2013년부터 약 6년 동안 해온 공직생활을 접고 2019년 개원을 했는데, 헤아려보니 이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약 1만개 정도의 사랑니를 발치했다. 이렇게 되기까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2일 건보공단 원주 본부에서 사회보장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대 사회보험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대 사회보험은 건보공단,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5개 기관에서 담당 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3대 연금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성된 7대 사회보험 협의체는 지속가능성을 더하고 국민의 신뢰를 더하기 위해 사회보험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보유정보 공유, 사회보험 재정건전화를 위한 공동대응과 각 기관의 재정지출을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기관별 빅데이터 정보 등을 공유해 사회보험 급여의 재정지출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재정건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해석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국민의 의료비 경감과 제도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가 지난 9일 ‘제1회 지부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간 단합의 기회를 가졌다. 신임 집행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회의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충분히 하고 진행됐다. 이날 합동회의에는 전용현 회장을 비롯한 경북지부 31대 집행부와 의장단, 감사단 및 지구분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신임회장과 홍수연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도 경북지부를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경북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 상황을 감안해 2020년 경북지부 연회비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전용현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경북 회원들의 소리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2020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0)’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영남권 5개 지부(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가 공동 주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 첫날인 6월 6일 317호 강연장에서는 전자차트를 활용한 치과보험청구 핸즈온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를 지낸 정기홍 원장이 ‘덴트웹’을 활용한 보험청구 핸즈온 강연에 나선다. 정 원장의 강연 전에는 덴트웹 개발자인 이현욱 대표(덴트웹)가 ‘전자차트 제대로 활용하기’를 주제로 전반적인 설명에 나선다. 이어 정 원장은 덴트웹 기본 사용법 및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진료 진료기록부 작성의 기본과 원칙 및 주의사항을 살핀다. 참가자들은 외과, 치주과, 보존과 등에 해당하는 예제를 풀어보면서 보험청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정기홍 원장은 “현재는 치과의 보험 전성시대라고 할 정도로 보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치과 보험계에 또 하나의 큰 변화가 있다면 바로 ‘전자차트’의 대중화”라며 “이번 보험청구 핸즈온에서는 ‘덴트웹’을 이용해 보험청구 및 전자차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원클릭’을 활용한 보험청구 핸즈온을 진행한다. 마찬가지 본격적인 핸즈온 강연 전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Global Summits Institute(이하 GSI)가 주최하는 Global Interdisciplinary Summit에서 ‘What is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to you?’를 주제로 미국 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지견을 펼쳤다. 지난 12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강연에서 왕제원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Magic surgical system’과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Core’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1시간 20분간 진행된 이번 온라인 강연에서는 △Evolution of Dental Implant Treatment △What is AMII system? △What is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여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강연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시청했으며, 4,900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GSI는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글로벌 의료산업을 발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을 넘어 토탈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야심찬 아이템 ‘오스템인테리어’가 론칭 2년 만에 100호를 돌하면서 동종업계 1위에 올라섰고, 지난해 200호, 올해 300호 계약을 돌파해 4년 만에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SIDEX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사업 시작 2년 만인 지난 2018년 100호 오스템인테리어 치과를 탄생시켰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호를 소화했다. 현재는 300호까지 계약을 진행, 치과 인테리어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인했다. 성공개원 파트너로 입지 구축 오스템은 우수한 인테리어를 통해 최적의 치과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오스템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중심, 환자중심의 치과 인테리어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최적의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 만큼 치과 인테리어라는 차별화에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은 디자인, 설계,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확보에 우선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디자인 공간
시대정신은 한 시대에 지배적인 지적, 정치적 사회적인 방향을 나타내는 정신 경향을 말한다. 시대정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고와 경향이 그 시대의 환경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과 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코로나 방역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고 있는 한국은 선진국들이 대응방법을 몰라서 쩔쩔 매고 있는 사이에 질서정연하게 잘 대응하고 있다. 이에 갑자기 한국의 위상은 선진국반열로 들어서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대변화를 겪고 있는 치과계의 시대정신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 SIDEX 2020의 개최를 놓고 아직도 갑론을박을 하고 있다고 하니 상당히 걱정이 된다. 특히 이태원발 코로나19의 재창궐로 서울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심각해지니 개최 여부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는 모양이다. 걱정이 많은 것은 충분히 이해하겠다. 하지만 심사숙고하고 SIDEX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면, 좌고우면하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온라인과 적절히 병행하는 창조적 전시회를 구상하는 철저한 준비와 방역만이 살길이다. 주최 측의 SIDEX 개최에 대한 확고한 의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회원과의 소통을 최우선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동네치과와 장애인 치과의료기관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했다. 이상훈 회장은 동네치과 네 곳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더스마일치과 등 두 속의 장애인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개원가의 코로나19 피해 대책, 보조인력난, 보험수가, 과대광고, 회원 복지제도 등의 민생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규개원의를 포함한 네 곳의 동네치과 원장들은 “코로나19로 신규 개원치과의 타격이 크다”, “진료스탭의 급여가 매년 상승하고, 임대료를 비롯한 전반적인 유지비마저 치솟아 경영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구인난은 여전하다” 등 고충을 토로했다. 이상훈 회장은 “진정기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이태원 사태로 악화되면서 개원가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치협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책 마련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보조인력난 해소는 집행부 최우선 사업인만큼 각고의 노력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두 곳의 장애인전문치과의료기관을 방문키도 한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 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구강스캐너 ‘TRIOS 4’를 출시했다. TRIOS 4는 세계 최초의 무선 구강 스캔과 치아우식 진단분석 기능이 통합된 스캐너로, 디지털 진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 없이 자유롭게 스캔할 수 있어 진료 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AI 기술로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치아우식 자동진단 기능을 탑재해 치아우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IOS 4에 내장된 형광 기술과 색상 코드 데이터로 치아표면 우식을 감지,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다는 것. Patient Monitoring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환자 내원 시 정기적으로 치아를 스캔, 관리해 치아 이동과 마모 정도 등 치아의 변화나 문제점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TRIOS 4는 Smile Design 기능을 탑재해 전치부 치료 전후를 2D로 비교할 수 있어 보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4일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회무에 돌입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장재완 부회장과 함께 김정균·안성모·이수구·최남섭 등 역대 회장(이하 고문단)들을 직접 방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의 걱정과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70년 만에 판을 바꿔 선택해준 회원들의 바람에 걸맞게 항상 낮은 자세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전했다. 이같은 이상훈 회장의 포부에 고문단은 “앞으로 3년간 치과계를 잘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며 “항상 회원들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문단 방문을 마친 이상훈 회장은 “회원들이 신뢰하는 집행부, 항상 귀를 열어 회무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집행부가 되겠다”며 “보조인력난 해결이 가장 큰 현안인 만큼 신중하고 세심하게 문제 해결을 이룰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치의학’ 세계 10위권 진입 목표를 위해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함께 총력을 펼친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0년 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에 따르면 치의학 순위에 이름을 올린 국내 대학은 서울대학교가 29위로 유일했다. 2017년 25위, 2018년 26위, 2019~2020년 29위로 매년 상위권에 오른 치의학은 지난 4월 발표된 서울대학교 ‘SNU 10-10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학문 분야 7개 중 하나로 선정돼 향후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SNU 10-10 프로젝트’는 10개 학문 분야의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우수한 연구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학문 분야를 선정해 최대 6년간 240억 원을 지원하는 서울대학교의 핵심 중점사업 중 하나로 알려졌다. 총 38개 학과(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 석학들의 심층 서면평가와 국내외 전·현직 총장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등의 엄정한 심사로 선정이 이뤄졌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