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10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15년도 동계 교수 세미나를 개최했다.‘연세 치의학 연구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수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세미나에서는 김지수 연구교수가 ‘Misuse and abuse of statistics in Dental Research’를, 심준성 교수가 ‘치과의사 실기시험과 문항개발’을, 그리고 박영범 원내생진료실장이 ‘연세치의학 임상교육 미래 100년’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이 밖에 교수 세미나에서는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의 해를 맞이해 교육, 연구, 진료, 봉사부문에서 향후 100년을 새롭게 설계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근우 학장과 정남식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해 연세치대 교수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