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제46대 학생회(회장 김지원)가 ‘학생과 학교의, 원내생과 병원의, 치전원과 치과대학의, 예과와 본과의 연결고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일정으로 학생회는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2015년도 리더십 트레이닝(이하 LT)’을 개최했다. 이날 LT에는 박영국 학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제45대 및 제46대 학생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박영국 학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신임 학생회의 사업계획 보고와 전임 학생회의 사업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회 사업에 대한 교수의 조언이 이어지는 등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김지원 학생회장은 “예과 신입생이 경희치대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학생회 임원과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46대 학생회는 신입생과 재학생 그리고 교수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양띠의 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