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치과가 주최하는 ‘이한나 원장의 세렉을 이용한 라미네이트·올세라막 크라운 실제치료 전 과정 관람연수’가 올 한해 총 12번의 강연일정을 확정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에 이어 오는 28일 하루에치과에서 두 번째 정기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연수회에는 이한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연을 이끈다. 이한나 원장은 △최소삭제 라미네이트 치료과정 및 사용되는 기구 및 재료 △신경치료 후 변색을 일으키는 실러 재료와 변색된 앞니의 치료방법 △세라믹포스트 치료과정 △세렉을 구비하지 않고 세렉으로 가공된 세라믹 앞니보철 치료하기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오후 강연에서는 약 3시간에 걸친 환자치료과정을 참관하게 된다. 하루에치과는 이 시간 동안 치료시작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의 등록비는 개원의 100만원, 수련의·공보의 50만원이다. 12월까지 예정된 모든 강연은 매회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하루에치과 관계자는 “세렉을 이용한 빠르고 아름다운 앞니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과 관련된 임상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를 치료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세렉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른 보철법과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10-8661-8786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