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대표인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이 지난달 21~23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2회 이란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Iranian Association of Implan tology)에서 초청강연을 펼쳤다.
4,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회에서 허영구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후 4주 로딩의 한계를 극복하는 네오의 애니타임 로딩(Any Time Loading) 컨셉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소 절개 및 상악동 거상을 손쉽게 하는 테크닉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네오가 직접 개발한 상악동 거상 키트인 SCA와 SLA Kit, 그리고 자가골 채취 기구인 ACM에 대한 이란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강연 후에는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네오 핸즈온 워크숍에는 150여명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한편, 네오는 오는 5월 16일에 폴란드에서 유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6월 3~4일에는 요르단 사해에서 중동 심포지엄을, 7월 3~4일에는 멕시코의 아카풀코에서 라틴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