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이진우·이하 단국치대병원)이 ‘제35회 장애인의 날 희망충남 어울림축제’에 참여해 구강건강관리부스를 운영하며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단국치대병원은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과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민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어울림축제에서 등록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과 잇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용품을 선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단국치대병원 측은 “매년 구강건강관리부스를 운영하며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의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