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이하 KAO)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기념하는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조영주)를 오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1등 브랜드가 되는 임플란트 치과 만들기’를 대주제로 삼고,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별로 각각 2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세션은 ‘치과 의료보험과 만나는 임플란트’로 나성식 원장과 김도영 원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성식 원장은 ‘치과의료보험에 들어온 금연진료의 효율성’을, 김도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과의료보험의 실제’를 각각 다루게 된다.
두 번째 세션에 나서는 정문환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부작용 극복 방법을 다루고,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상가가 꼭 알아야 할 임플란트 수술적 술식’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부규 교수와 구기태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이부규 교수는 ‘임플란트를 위한 조직공학·재생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구기태 교수는 ‘임플란트를 위한 발치 및 발치와의 처치’를 각각 강연할 계획이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임상가가 꼭 알아야 할 임플란트 보철적 술식’을 주제로, 임영준 교수가 ‘교합과 연관된 임플란트 Biome chanics’를, 김우현 원장이 ‘상악 전치의 임플란트에서 Asymmetric Blcak Triangle 해결’을 강연할 예정이다.
KAO 측은 “인준 이후 열리는 첫 학술 행사로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AO 춘계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 : 02-862-2875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