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병원 5개 출입문 중 정문 출입문만 개방하고 나머지 4곳은 전면 폐쇄했다. 또 출입하는 모든 직원 및 내원객은 귀 체온계 및 열화상 측정기로 체온을 측정하고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지난 15일까지 고열의심 내원자는 없었다”며 “만약 고열 의심 내원객이 발견될 경우 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연결해 필요한 조치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