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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신흥 Air-Flow Master Pie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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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in 초음파 스케일러로 ‘업그레이드’

치은 연상·연하 바이오필름 제거

임플란트 주위염 상처없이 해결


지난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Air-Flow Master’(제조원 EMS)가 ‘No Pain 초음파 스케일러’를 장착한 ‘Air-Flow Master Piezon®’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신흥은 올해 초부터 지난 6년간 국내 임상가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는 Air-Flow Master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r-Flow Master Piezon®의 출시는 치주 및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한 분위기를 더욱 환기시킬 것으로 보인다.



‘No Pain 스케일러’로 효율성 극대화

Air-Flow Master Piez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치은 연하 및 연상 바이오필름 제거를 손쉽게하는 것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것. 바로 EMS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No Pain 스케일러’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스케일링 시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미세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팁이 잘못된 각도로 치면을 강타하기 때문이다. 치석과 바이오필름을 제거하기 위한 초음파 진동은 필수지만 여기에 힘을 더 가하거나 무리하게 각도를 변경하게 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Air-Flow Master Piezon®의 초음파 스케일러는 일단 팁에 걸리는 저항에 따라 최대 값의 파워를 설정해 놓으면, 치면에 있는 치석 양에 따라 파워를 조절해 통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진동을 방지해준다.


신흥 관계자는 “치석 양에 따라 초음파 파워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의 스케일러는 기존에도 다양하게 출시된 바 있다”며 “Air-Flow Master Piezon®에 장착된 초음파 스케일러는 파워 조절에 걸리는 피드백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데, 치석 양에 따른 초음파 파워 조절을 즉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필름 제거 파우더도 업그레이드

치주염 혹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 제거 방법은 자연치든 임플란트든 상처를 주기 쉽다. Air-Flow Master Piezon®은 치주염의 root planning 및 스케일링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Sub-gingival 바이오 필름 제거에 탁월하다.


Air-Flow Master Piezon®에 사용되는 파우더는 크게 3가지로 치은연상의 헤비 스테인을 제거하는데 용이한 ‘Air-flow Classic(Sodium Bicarbonate-65㎛)’과 치은 연상은 물론 연하에 발생한 바이오필름을 제거할 수 있는 ‘Air-flow Perio(Glysine-25㎛)’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시된 ‘Air-Flow Plus(Erythritol-14㎛) 등이다.


새로 출시된 Air-Flow Plus는 치은연하에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입자가 매우 부드럽고 작지만, 치은연상의 스테인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신흥 관계자는 “기존에는 치료용도에 따라 Air-flow Classic과 Air-flow Perio를 번갈아가며 사용해야했지만, Air-Flow Plus의 출시로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물론 술자의 치료 성향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존 전용 파우더를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환자 만족도 ‘최고’ 큰 메리트

Air-Flow Master Piezon®은 파우더 분사 방식으로  gingival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sub-gingival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술자는 쉽게 치료를 할 수 있고, 환자는 고통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치료에 임할 수 있다.


Air-Flow Master Piezon®의 원리는 파우더와 공기의 결합 그리고 씻어내는 물이 미세하고 신축성 있는 부착으로 sub-gingival에 적용하는 것이다. 3중 주입기 시스템이 적용부위에서의 회전을 유발시켜 그 효과 범위가 확장된다. 따라서 복잡한 임플란트 표면의 바이오필름 제거가 가능하다.


Air-Flow Master Piezon®은 치주나 임플란트 표면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고 포켓의 5㎜(팁 사용 시 12~15㎜까지 가능) 깊이까지 sub-gingival 바이오 필름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이 같은 치료 효과는 차치하고서라도 더욱 중요한 것은 환자들의 반응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기구를 사용한 물리적인 방식의 치료보다 공기와 연마재를 사용한 시술방식을 더 편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사 등극

치주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Air-Flow Master Piezon®은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국내 개원가에서도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직까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방법은 치주치료와 별다른 것이 없다. 하지만 자연치와 임플란트는 엄연히 차이가 있고, 특히 임플란트는 초기 고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사를 거칠게 처리한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따라서 나사면 주위의 치조골 흡수가 일어나 치조골 상부로 나사가 노출되거나 육안으로 나사가 보일 정도의 노출이 진행 된다면 임플란트의 거친 면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유지 관리에 있어 커다란 장애물이 되기 마련이다.


Air-Flow Master Piezon®은 치은 연하 5㎜ 깊이까지 판막을 열지 않고 치아의 바이오필름을 제거하거나 임플란트 표면의 프라그, Endotoxin 그리고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표면에 상처를 주지 않고, 주위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신흥 측은 “최근 국내 개원 환경에 맞도록 Air-Flow Master의 솔루션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최근 진행된 여러 전시회에서 Air-Flow Master Piezon®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 스케일러를 장착해 효율성까지 다잡아 개원가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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