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백상훈·이하 도봉구회)가 지난 5일 확대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특참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로 회원들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 도봉구회 백상훈 회장은 “서치가 소통하는 집행부를 표방한 만큼 회원들의 이야기에 보다 더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치 권태호 회장 또한 “공약으로 내세웠던 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상향식 소통으로 회무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서치 회무에 있어 건의사항이 있다면 회원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대이사회는 최근 회원들 사이에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얘기들이 오갔다. 또한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임플란트 재료대 신고, 지하철역 내·외부 의료광고에 관한 궁금증에 권태호 회장이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도봉구는 12월에 개최될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 준비를 위해 당구대회 예선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 송년회에도 준비를 박차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