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인도 델리에서 펼쳐진 ‘오스템 미팅 2015 델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이번 오스템 미팅은 인도에서 처음 치러진 학술대회로, 현지 치과의사 3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포맷의 강연과 임상 케이스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인도에서 오스템의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스템 미팅 2015 델리’는 Nrupal Kothare 박사의 ‘Trouble Shooting in Implantology Getting Round Corners with and within One Implant System’이라는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A Novel Approach of Hard Tissue Management in Point of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 강연과 인도 Suchetan Pradhan 박사의 강연이 이어져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인도의 Kran Kelkar 박사가 강연을 펼쳤다.
오스템 인도법인 임마누엘 박 법인장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도 전역에 알리고, 인도 치과의사들에게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