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지난 8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동 구강진료 차량을 이용한 의료봉사는 김재형 원장과 의료진 7명이 참여해 농촌지역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기본적인 구강검진은 물론, TBI 스켈링 불소도포 진료와 구강건강 교육, 노인틀니 관리 등 유익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들을 위한 진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전남대치과병원은 내원하기 쉽지 않은 장애인의 특성을 감안해 매월 격주 토요일,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스케일링, 레진 필링 등 진료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