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기영·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치전원 4학년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15일 치과의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국시 전원합격 기원 격려방문은 졸업 후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진출함과 동시에 동창회의 일원이 되기 전 마지막 행사로서 학생들이 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국시 이후에는 총동창회 및 경인지부 임원들이 4학년생들과 별도로 만남의 자리를 갖고 있다.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모교방문에서 전남치대동창회 김기영 회장은 “치전원 4학년 모두 100% 합격해 동창회 일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