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안종모)이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환자를 위한 무료수술을 시행한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흥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대상자 모집 후 교정 치료 및 무료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선대 치의학과 교수인 김수관 이사장은 1994년부터 경제사정이 곤란해 방치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구순열 및 구개파열, 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시행해 왔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며, 수술 대상자 선정은 광주·전남 지역의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선정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김수관 이사장은 “진정한 봉사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빛과 사랑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062-220-394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