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탁구대회는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하고,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인 이은실 선수와 박해정 선수가 함께한다. 올해도 탁구레슨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치료비 모금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참가비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또한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4시간)도 발급된다.
더불어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는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정기 후원을 신청한 참가자에게 무료 참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준 참가자에게 대회당일 선물을 증정하는 대회전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건강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