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보코(대표 이원우)의 ‘2D 교정 세미나’가 지난 3일 좋은보코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D 교정 세미나’는 매회 30명 이상 참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좋은보코의 대표적인 세미나 중 하나로, 7회를 맞은 이번 강연에서도 25명이 참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연자로 나선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은 △Same Result with Another Ways △2D Lingual Bracket VS MTA & Clear Aligner △Indications & Contraindications in Each Aesthetic Treatments △Direct Bonding System with 2D Brackets 등을 설명하며 2D 교정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Case Selection △DBS 시 Bracket position과 stripping 등 참가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임상 케이스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내용으로 강연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강연 뒤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는 총 6명이 참가했다. 오경아 원장은 2D 장치 세팅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참가자 개개인마다 일대일 코치를 해주는 등 디테일한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언제든지 오경아 원장의 2D 교정진료를 참관할 수 있으며,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좋은보코에 따르면 ‘2D 브라켓’은 지금까지 출시된 유사제품 중 프로파일이 가장 얇다. 덕분에 발음 지장 없이 교정이 가능하며, 마이너 크라우딩 등 간단한 케이스에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