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가 지난 6일, 총 4차에 걸친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과정으로 전체적인 커리큘럼이 입문 과정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은 물론 라이브 서저리까지 진행해 임플란트 초급자를 위한 보다 실속 있는 체험형 코스로 평가되고 있다.
연수회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각각 ‘바로 시작하는 임플란트(Perfect Surgery)’와 ‘임플란트 레시피(Step by step)’를 주제로 임플란트 초급자를 위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이 어버트먼트 선택 가이드와 인상채득 테크닉, 그리고 스크류 방식과 시멘테이션 방식의 보철법을 비교 분석했다.
지난 5일 세 번째 세미나에서는 연수생과 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돼 실질적인 시술 팁이 생생하게 전달됐으며, 이어진 토론회 또한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연수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6일에는 이준석 원장과 박정철 교수, 김창성 교수가 모두 나서,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한 이해와 관련 재료 및 기구 활용법, 부위별 수술 시 디테일한 임상 팁 등을 강의하면서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특별 연자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초청돼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해 이론과 실전을 병행한 쉽고도 유쾌한 강연을 진행했다.
신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