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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본격적인 학술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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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비어 출판사와 업무협약…각종 임상정보 제공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 출범한 허윤희 집행부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소회와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대여치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엘스비어와의 업무협약이다. 김은숙 편집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집행부 때부터 1년간 준비해온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엘스비어는 치과 분야의 명망 있는 출판 회사로 앞으로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임상정보 및 데이터, 저널 원문 및 e-book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홈페이지 또는 www.dentalissue.net에 무료로 제공한다.


대여치는 이 사업을 여자치과의사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치과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효율적인 임상정보와 저널 등을 제공해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대여치는 엘스비어 사의 레퍼런스와 더불어 대여치 편집위원의 한글 논평이나 종설 논문 등을 매달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편집위원단이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 논문 리뷰 등을 업데이트해 오프라인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양질의 임상 원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여치는 오는 11월까지 여과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W-dentist를 발간하는 등 여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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