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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저널에만 12번째 게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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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호 원장 논문, 미국 교정학회지 실려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의 논문이 교정학 분야에서 가장 impact factor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 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게재됐다.


2011~12년 Marquis Who’s Who에 새로 등재된 바 있는 정민호 원장은 안석준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와 함께 ‘Treatment of anterior open bite and multiple missing teeth with lingual fixed appliance, double jaw surgery, and dental implants’라는 제목의 증례보고(case report)를 투고해 게재허가를 받았다.


정민호 원장은 “이번 증례보고는 구치부가 모두 치아우식증으로 발거되어 전치부만 교합이 되는 환자를 양악수술과 설측교정, 구치부의 임플란트 수복을 통해 전체적인 교합을 재형성해주는 과정과 장기간에 걸친 치료후 변화를 살펴본 논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치대와 경희치대, 삼성의료원 등 5개 대학의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민호 원장은 이번 논문으로 SCI 등재저널에 12번째 논문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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