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권종진)가 오는 2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무료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로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는 매년 무료 보수교육 개최를 통해 개원가와의 호흡에 앞장서고 있다.
‘상하악골의 다양한 상황에서의 골증대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수교육에는 송승일 교수(아주대치과병원)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송승일 교수는 ‘BMP를 이용한 골증대술’을 주제로 BMP 적용 시 알아야 할 원칙과 주의사항 등 BMP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권용대 교수는 ‘Surgical tips and their outcomes of ridge augmenta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권 교수는 치조제 증대술 시 주의사항과 이와 관련한 다양한 수술 팁을 공유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등록은 필수다.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 관계자는 “많은 분의 성원에 힘입어 무료 보수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무료이긴 하지만,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의 치료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강연 질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는 오는 12월 3일 2016년 보수교육의 대미를 장식할 ‘2016년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한다.
◇문의 : 02-920-5358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