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0 (목)

  • -동두천 7.1℃
  • -강릉 9.8℃
  • 흐림서울 6.5℃
  • 흐림대전 9.1℃
  • 연무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2.8℃
  • 흐림광주 11.7℃
  • 흐림부산 14.0℃
  • -고창 9.5℃
  • 흐림제주 13.7℃
  • -강화 5.9℃
  • -보은 10.0℃
  • -금산 8.3℃
  • -강진군 12.1℃
  • -경주시 10.5℃
  • -거제 14.0℃

치과보험청구사 3급 준비 과정 모집

SIDA, 월수반-일요반 모집 중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하 SIDA)가 치과보험청구사 3급 시험을 준비하는 48·49기를 모집한다.


다음달 18일 치러지는 치과보험청구사 3급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월수반’은 오는 23일, 28일, 30일, 그리고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보험진료와 비보험진료의 구분 △진료비의 구성 △기초진료 등으로 구성된 첫 번째 시간을 시작으로, 보존, 보철, 근과, 외과, 치주 등 각 수가항목별 산정기준을 깊이있게 다룬다. 동일한 내용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일요반(49기)’도 신청 받고 있다.


SIDA 측은 “명 강사진으로 구성된 담임제 강연으로, 3급 시험 대비 예상문제 풀이 및 3급 특강이 진행된다”면서 “보험청구를 막 시작하거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스탭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12만8,000원(교재비 포함)이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배너
[사 설] 사무장치과에서 즉시 탈출하라
경찰청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의약계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1,693명을 적발했는데 그 중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자가 477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무장병원은 2013년에 150건이 적발됐고 2015년엔 192곳으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환수금액 또한 4,135억 원에 달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건강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을 압박하는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사무장병원 근절을 통한 부정수급 방지 방안' 등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타인 명의를 도용해 병원을 개설할 경우,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경찰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또한 적극적이다. 경찰청은 사무장병원을 차려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병원 실소유주와 사무장 등을 구속한 것을 비롯한 그간의 사례들을 발표했다. 건보공단은 전담조직을 꾸리고 의약단체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검토 중이며, 지자체 등에 불법 개설된 의료기관 신고센터 운영을 계획 중이다. 국회 차원에서도 비판이 잇따르고 대책 마련을 추궁하고 있어 사무장병원 적발
[논 단] 임플란트 재료대가 낮아진 이유
의료보험제도 도입초기 치료재료는 실구입가로 책정이 돼 구입금액을 인정했으나 현저히 고가인 경우에는 전체 병원의 평균이나 최저금액을 기준으로 조정한다는 원칙으로 제도를 운영했다. 1984년부터는 사용빈도가 높은 치료재료의 경우 ‘협약가’라고 해서 진료비심사기관장과 의료단체의 장이 협약한 가격으로 정해 금액을 책정했다. 1998년에는 단일상한가라고 해서 해당제품의 경우 단일상한금액을 정한 후 금액 범위 내에서 구입한 실거래가로 금액을 책정했고, 2000년 11월 1일부터는 정액고시 품목을 제외한 상한금액 범위 내 실구입가 상환제도로 운영하게 된다. 협약가제도에서 문제는 협약가로 그 재료를 구입할 수 없다는 시장가격이 문제가 됐다. 특히 치과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크게 다가왔는데 치과재료의 경우 다양한 종류가 소량으로 사용되고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서 타제품으로 대체하지 않고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의과의 경우 단가가 맞지 않으면 타제품을 사용하면서 협약가 내에서 공급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치과에서는 협약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서라도 일단 진료를 하고 실제 상환은 협약가로 받다보니 금전적 손해가 발생했다. 또한 같은 재료라도 급여와 비급여에서 같이 사

배너


상실의 시대에 ‘순실증’ 극복하기
세상이 온통 시끄럽다. 인터넷에 대한민국이 ‘순실증’ 쇼크로 집단우울증에 걸렸다는 말이 나온다. 대통령 사과담화문을 패러디한 “내가 이러려고 열심히 살았나”라는 문구는 ‘뭐 하러 열심히 사나’라는 말로 표현된다. 지금 국민들은 분노·불신·상실감이라는 집단우울증에 함몰되고 있다. 여기에는 수많은 유발 원인이 있다. 시작은 ‘돈도 실력이다. 부모를 원망하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레이저 눈빛’과 검찰청사에서 조롱하는 듯이 웃는 모습을 지나 현재 진행형이다. ‘순실증’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내가 열심히 살아왔던 세상의 허위성에 대한 분노이다. 열심히 살았을 때 그것을 공평하게 검증해주는 시스템이 정의롭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불신이다. 이 두 가지 것의 허위를 보고 본인 자신이 열심히 사는 가치관에 대한 혼란이 상실감으로 왔다. 특히 대통령의 두 번째 담화는 국민들에게 더 큰 상실감을 주었다. 통치자의 모습은 없었고 외로움에 지친 늙은 여인의 징징거림만 있었다.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 마음속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충돌한다. 외롭고 늙은 여인의 슬픈 모습에 대한 불쌍함과 애초부터 대통령의 자질이 전혀 없는 사람이 국가 중대사를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31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단풍을 보면 그 아름다움의 절정에 감탄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도로의 막힘에 대한 수고를 감내하더라도 그 단풍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자 산으로 나선다.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라는 어느 시인의 단풍에 대한 비유처럼 단풍은 그 동안 지내온 시간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는 순간 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춥고 긴 겨울을 그리고 그 겨울을 이어서 달려온 봄과 여름, 그 기간 동안의 모든 순간순간 사연들을 다 끌어안고 나무는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매 순간마다 사연이 있었겠지만 그 사연들을 내치지 않고 다 끌어 안았기에 계절의 끝자락인 결실의 계절 가을에 비로소 하나하나의 사연인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단풍이란 날씨의 변화로 인하여 식물의 잎이 변하는 현상이다. 즉, 각 계절의 변화를 경험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견디지 않으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네 인생도 비슷한 것 같다. 주변의 모든 것들은 항상 변화한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은 있을 수 없고 오늘과 다른 내일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