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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부터 심화까지 ‘골라듣는’ 재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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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2017 임플란트 연수회 일정 확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올해 펼쳐질 임플란트 연수회 일정을 확정했다. 연수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 △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코스(고정·가철성 보철) △사이너스 서저리 코스 △소프트 앤 하드 티슈 매니지먼트 코스 등 총 네 개의 코스로 진행되며, 오스템을 대표하는 인기 연자가 총 출동할 예정이다.

 

먼저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는 ‘시술을 잘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잘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자, 기본을 하나하나 익히고 다양한 실습과 라이브 수술까지 경험할 수 있는 임플란트 필수 입문 과정이다.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는 조용석·정태욱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총 14회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코스(고정·가철성 보철)’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접근 방법과 치료계획, 실제 임상 및 기공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세웅·박휘웅·서봉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코스(고정·가철성 보철)’는 총 네 번 개최된다.

 

‘사이너스 서저리 코스’는 상악동골이식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과정으로 강의와 실습 및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된다. 짧은 기간 집중적인 연수를 통해 상악동골이식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너스 트레이닝 코스’는 2월, 3월, 4월 각 한 번씩 8월과 10월 각각 두 번씩 총 7번의 강연이 짜여있으며 주요 연자진은 전인성·조용석·김용진 원장 등이다.

 

마지막 ‘소프트 앤 하드 티슈 매니지먼트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연·경조직 조작에 대해 기본부터 고급 술식까지 아우르는 과정이다. 5월과 10월로 두 번 예정돼 있으며 각각 임세웅 원장과 양승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오스템 관계자는 “입문과정부터 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연수회가 핸즈온, 강연,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포맷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전 연수회가 임플란트 수술의 자심감을 고취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진 만큼, 임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 02-2016-7016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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