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I Roden Academy(대표 조영환·이하 SDI로덴)가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에 걸쳐 ‘SDI 로덴아카데미 6개월 정규코스 25기’를 진행한다. SDI로덴의 이번 프로그램은 보철분야의 수준 향상을 바라는 치과의사를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연수회에서는 매월 2일간의 연수기간 중 실습과정을 통해 보철, 교합, 심미치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연수생들은 실습을 통해 저작기능과 스마일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최신기법을 익힐 수 있다.
강의와 실습은 SDI로덴 조영환 대표를 비롯한 여러 스탭진에 의해 진행되며, 완벽한 실습 장비를 갖춘 강의실에서 24명 정원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SDI로덴 측은 “일반 개원의가 주로 다루는 ‘보철 임상’을 마스터하고 치과 임상의 핵심인 ‘교합’을 잘 다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SDI로덴 코스에서는 다양해진 환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임상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개원을 앞두고 있으나 자신이 없는 초보자나 나름대로 임상경력이 있으나 기대한 대로 되지 않아 새로운 지식을 흡수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치과의사들에게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자부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상에 직결될 수 있는 임상기술교육을 중심으로 교합 이론에 입각한 Oral Rehabilitation의 전 과정을 습득,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Adhesion, Laminate Veneer, All Ceramics Crown, Ceramic Onlays, Inlays 등 심미치과 파트를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Digital Dentistry와 즉시기능 임플란트 관련 새로운 트렌드도 접할 수 있다.
SDI로덴은 그동안 치과의사 정규과정 1,200여명, 치과기공사 300여명에게 치의학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Seoul Dental Implant Center에서 임플란트 시술교육을 시행, 112명의 치과의사에게 Sweden Nobelpharma 인정서를, 265명의 치과의사에게 美USC치대 인정서를 각각 수여했다. 이 밖에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단체와의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 치의학의 세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문의: 02-517-3834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