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이 주최하는 ‘큐레이(정광량형광기)를 이용한 우식검사 및 임상적용법 세미나’가 오는 13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신의료기술 평가로 인정받은 정량광형광기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의 핵심내용과 급여로 적용되기 전 비급여항목으로 청구할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큐레이(Qray)세미나는 단계별로 대상과 주제를 달리하는 맞춤형 세미나로 인기가 높다. 1차 세미나는 일반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큐레이(Qray) 신의료기술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2차 세미나는 큐레이 기술 및 제품을 진료에서 활용하고 있는 치과병의원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저들의 요청을 통해 준비하는 2차 세미나 후에는 기존 사용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3차 세미나를 구성한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를 이용한 검사법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됨에 따라 치의학에서의 진단검사영역 확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방사선 진단 외에 치과계에 추가 진단검사 영역이 생김과 동시에 요양급여화를 위한 노력도 진척되고 있어 치과계 전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윤홍철 대표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