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네트워크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주)가 ‘저수가 시대, 돈 버는 치과는 따로 있다’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휴먼브릿지 임상 워크숍을 이수한 치과의사 중 치과경영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수가 덤핑이 횡행하는 가운데 치과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관심을 모은 영역은 Anti-Aging Dentistry. 노년층 인구가 급증하면서 치과치료에서도 직접적인 통증치료보다 양질의 삶을 추구하는 환자들을 타깃으로 해야 한다는 것.
메디파트너 측은 “40~50대 환자들 역시 앞으로 30년 이상 치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그에 적합한 관리 및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Anti-Aging Dentistry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파트너 이행열 선임 컨설턴트는 “현재 덤핑 치과들로 인해 가격을 하향조정하게 되면 결국 환자고객들은 그 가격과 치과 치료로 인한 가치를 동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가격 외에 진료적, 또는 진료 외적인 차별화 요소를 환자고객에게 올바른 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저수가 시대에 생존은 물론 더 나아가 발전하는 치과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