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8.7℃
  • 연무대전 8.5℃
  • 박무대구 5.6℃
  • 박무울산 5.9℃
  • 맑음광주 7.8℃
  • 연무부산 8.6℃
  • 흐림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4.1℃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박용호 원장, 칼럼집 ‘데칼코마니’ 출간

URL복사

지난 23일 출판기념회, 15년간 집필한 칼럼 수록

본지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용호 원장(박용호치과)이 지난 23일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칼럼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용호 원장은 이번 출판기념식을 통해 ‘데칼코마니’를 세상에 내보였다. ‘데칼코마니’는 박용호 원장이 15년간 본지 논설위원뿐 아니라 치의신보 집필위원, 세미나리뷰 시론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집필한 칼럼들을 한데 엮었다. 수필집 ‘와인의 잔을 채우다’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단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식은 박용호치과의원 개원 33주년 기념을 겸한 것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前회장, 대한치과의사문인회 이승룡 회장 등 내외빈 및 은사, 가족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용호 원장은 “올 연말 출판기념회로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어느덧 개원 33년째를 맞았다. 사실 칼럼 쓰는 재미로 개원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진료보다 글쓰기가 더 재미있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박 원장은 “글쓰기는 내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며 “그간 전문의, 불법네트워크, 치과의사 보톡스 안면시술 등의 치의학계 주요 논쟁사안과 환자 심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칼럼을 썼다. 이렇듯 개인의 사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 치과의사를 위한 글쓰기를 해왔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보다 보편적인 민간정서에 대한 글을 쓸 것”이라며 “칼럼을 읽고 많은 호응과 지지를 보내줘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협 최남섭 前회장은 “박용호 원장과 대학 선후배이자 치과계 발전을 위해 행동, 뜻을 같이한 동료로서 칼럼집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오늘의 치과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학평론가이자 한국기독시학술원장인 정재영 원장은 칼럼평론에서 “칼럼은 대개 지적인 면에서 호소한다. 반면 박용호 원장의 칼럼은 감정에 호소하고 있다.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화두를 던지고 날카롭게 할 말을 이어간다”면서 “교활할 정도의 문필력”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김두녀 시인의 축시낭송, 치문회 이승룡 회장의 칼럼낭독, 축하공연 등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