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수)

  • 맑음동두천 21.1℃
  • 맑음강릉 22.8℃
  • 맑음서울 21.6℃
  • 구름많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3.7℃
  • 구름조금울산 23.1℃
  • 구름많음광주 23.0℃
  • 구름조금부산 24.3℃
  • 구름많음고창 21.5℃
  • 구름조금제주 19.7℃
  • 맑음강화 19.4℃
  • 구름조금보은 20.8℃
  • 구름많음금산 20.7℃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3.5℃
  • 구름조금거제 23.3℃
기상청 제공

‘명불허전’ SIDEX, 2020 부스 신청 본격화

12월 31일까지 부스비 혜택, 신청 서둘러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0’ 부스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부스비가 차등 적용됨에 따라 신청을 서두르는 추세다.

 

독립부스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는 260만원, 1월 1일부터는 290만원이 적용된다. 조립부스는 295만원에서 325만원(VAT 별도)으로 차이가 발생하므로 SIDEX 참가를 준비하는 업체에서는 시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간에 따른 부스비 차등은 대부분의 전시회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장치 중 하나다.

 

올해 부스비를 20% 인상했던 SIDEX는 내년 전시회에서는 다시 부스비를 10.3% 인하했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기세호)는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감과 이해, 그리고 그간 SIDEX에 보내준 성원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10년간 전시장인 코엑스의 임대료가 57.5% 인상되는 등 16회 대회를 치르며 누적돼온 인상요인을 간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SIDEX 2019의 부스비를 20% 인상한 데는 2가지 결정적 이유가 있었다. 그간 부스비를 동결하며 감내해온 누적된 인상요인,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유치한 APDC와 공동개최하게 됨에 따른 비용부담이었다. 그리고 추후 재조정이 가능함을 밝혔고, 다시 10% 수준의 인하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인상 전인 2018년도 부스비는 240만원으로, 이는 SIDEX 첫 해인 2001년도와 동일한 비용이었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부스비 인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다른 치과계 전시회와 동일시하는 것도 무리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SIDEX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상품성으로 참여업체 및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자신했다.

 

SIDEX 2020은 6월 5~7일 코엑스 A, C, D1홀에서 펼쳐진다. 코엑스 메인 전시장인 A홀을 처음 활용하게 됨으로써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원의들의 요구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주관하면서 치과의사들의 참여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SIDEX는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서의 명성을 이어왔다.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9에는 전세계 290개사, 1,055부스가 참여했고, 1만7,700여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인원으로 환산하지 않은 순수 등록 및 현장 방문객 기준으로, 이러한 기록은 국내 치과계에서는 독보적인 것으로 그 상품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한 SIDEX 조직위원회는 참여업체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SIDEX e-SHOP’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신제품 전시존, 비즈니스 미팅룸 제공, LED 모니터를 활용한 제품 및 업체 홍보 등을 제공했고, 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들이 찾는 전시회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실무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는 SIDEX 조직위원회는 “변화·발전하는 SIDEX 2020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배너
[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반등의 서막, SIDEX 2020
치과계 상반기 주요 보수교육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신청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계 경기 활성화의 분기점이 되리라 예상되는 데 반해 일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치과의사들이 치과의사들을 위해 준비하는 축제’인 SIDEX는 전시대행업체를 고용하지 않고, 치과의사로 구성된 별도의 조직위원회가 1년간 무보수로 행사를 준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영리 사단법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치과계의 발전만을 목적으로 하는 까닭에 이익을 남기려는 지나친 영리추구를 하지 않는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고 각급 학교가 등교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진행형이기에 각종 행사의 개최 여부에 치과의사단체들 및 치과계 업체 모두 혼란이 야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매일 대면 치료를 받는 환자들로부터 비말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생활방역 태도가 몸에 배어있다. 그렇기에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밀도가 낮은 코엑스 등 전시장 환경은 보다 수월할 수 있으며, 기본

배너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