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지난달 27일부터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이하 심사위원 업무포털)을 전격 가동했다.
심사위원 업무포털은 비상근심사위원이 의료현장 등 외부에서 인터넷을 통해 가상화 PC로 접속, 심사업무를 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심평원은 “심사업무 관련 모든 개인정보는 개인정보 점검시스템을 통해 비식별화 처리돼 외부 유출이 불가능하고, 저장이나 인쇄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없다”며 “이번 시스템으로 심사위원 심사업무 온택트(ontact) 시대를 개막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사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