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이미지 개선 및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SNS 홍보 방안은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 ‘치과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국민건강을 위한 홍보방안 연구(윤일기 외)’에서는 기업·기관의 SNS 우수 활용사례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의 SNS 홍보현황 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홍보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SNS 홍보는 △건강보험, 구강건강 정보 등 ‘콘텐츠 주제 및 형식’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의 특성’ △예방의학 등 ‘스페셜 이슈’ △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텍스트 등 ‘표현형식’에 따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먼저, 콘텐츠 주제 및 형식에 따른 전략은 국가의 의료정책뉴스뿐 아니라 협회의 공익활동 소개, 대국민 참여 이벤트, 치과의사 인터뷰, 병원경영 팁 등 다양한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무섭고, 멀게만 느껴졌던 치과가 더욱 친근하며 건강에 꼭 필요한 기관임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한다. SNS 채널별 홍보 전략에 대해 살펴보면, 카드뉴스 포맷에 최적화된 페이스북의 경우 4~6컷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치과의료기관에 정부 차원의 경제적 손실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23일 약국의 코로나19 손실보상기준이 확정됐다는 언론 보도에 “약국뿐 아니라, 치과를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기준”임을 명확히 했다. 특히 이번 손실보상은 지난 메르스 당시 제1기 손실보상심의위에서 치과가 소외돼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던 것과 더불어, 코로나19 사태 중 구성된 제2기 손실보상심의위에도 치과가 소외되며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만큼 더욱 주목되고 있다. 발표된 손실보상기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강제 폐쇄 명령을 받은 치과의료기관은 물론, 치과의사의 자가격리로 ‘자발적 휴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경우도 대상에 포함됐다. 보상대상을 살펴보면, △정부·지자체로부터 폐쇄·업무정지 조치를 받은 경우 △정부·지자체에 의해 확진자 발생·경유 사실이 공개된 경우 △모든 치과의사의 자가격리로 휴업 또는 대체인력을 고용한 경우 △전체건물의 폐쇄 조치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5일 2020년도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구강내과학회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집행부의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각 부서의 안건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안종모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용기이듯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나아가겠다”면서 “임기 동안 구강내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에서 각 부서별로 학회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안건토의에서는 △턱관절의 날 개최 및 학회 홍보 △전공의 교육 계획 변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 개최의 효율적인 방법 △2022년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 실습교재 편찬위원회 개설 등에 대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이 개원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OneClick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개발된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다. 국내 치과 점유율 1위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을 한데 모아 디지털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OneClick은 무엇보다 △교정 소프트웨어 ‘V-Ceph’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OneGuide’ △기공용 소프트웨어 ‘OneCAD’ 등 오스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유기적으로 연동이 가능하고, 별도로 영상장비 뷰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타사에서 출시한 모든 영상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해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험청구 가이드 기능과 전자차트 가이드 기능을 추가해 보험청구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오류 없이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는 것. 치식 선택 기능 또한 장점이다. 환자의 파노라마 사진을 활용해 전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하이니스가 오는 22일 HJ컨벤션센터 마포점에서 ‘서울&경기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 세미나’를 연다.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서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이용한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 제작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쉬운 인상 채득, 강한 유지력, 뛰어난 안정성과 더불어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우수한 정확도로 각광받고 있다. 또 스크루가 ‘Highness 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 접착 및 제거에 대한 번거로움이나 시멘트로 유발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하이니스는 지난달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디지털 보철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기존 임플란트 보철 제작의 단점을 보완하고, 디지털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Cementless 타입의 ‘SFIT Ti-Base System’을 출시했다. SFIT Ti-Base System의 ‘SFIT’는 Spread(펼치다)와 Fit(맞다) 두 단어의 합성어로, 스크루 체결 시 어버트먼트 헤드 스프링이 펼쳐져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우수한 유지력을 자랑하는 Ti-Base System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 CRP(Cement Retained Prosthesis) 보철물의 경우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에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함에 따라 완벽한 제거가 어렵고, 이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한 시술 실패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코웰메디는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해 SFIT Ti-Base System을 출시한 것. 코웰메디 관계자는 “시술자 입장에서는 제작 가능한 보철의 높이가 낮아 악간 공간이 낮은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기공사 입장에서는 Emergence profile 형성이 우수하고, 환자 입장에서는 잉여 접착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FG 330버와 핸드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KD덴탈(대표 엄태준)은 목 부러짐 걱정 없는 FG 330버인 ‘TS 330버’와 ‘Two Core 핸드피스’를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S 330버’는 KD덴탈이 다년간의 FG 330버 샘플링으로 품질을 개선해 자사브랜드로 OEM 출시한 제품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 못지 않은 절삭력과 헤드를 붙이지 않고 통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목 부러짐 현상이 매우 적어 진료 시 안정감을 주는 카바이드 버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KD덴탈의 ‘TwoCore 핸드피스’는 4년간 품질 검증으로 무상수리 1년을 보장할 만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업체 측은 “수년간 판매하고 있는 핸드피스의 무상수리를 1년 동안 보장한다는 것은 품질에 대한 검증과 자신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TwoCore 핸드피스’는 진료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주수라인이 설계돼 있으며, 소음이 적으면서도 힘이 있고, 안정감을 가진 핸드피스다. 옵틱 핸드피스는 KAVO·NSK와 호환되고, 논옵틱 핸드피스는 NSK Q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상 치의학 관련 연구 및 교육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Team CTS’가 지난 4월에 시작한 첫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 7월 5일까지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덴티스는 Team CTS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기초 전 과정을 핸즈온 실습을 위주로 총 8회로 구성한 ‘Team CTS 2020 Gold Course’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코스에서는 헤드코치인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비롯해 임필 원장(NY필치과)이 디렉터로, 부디렉터로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이동운 교수(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등 8명의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코스를 이끌었다. 코스 디렉터 임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진행된 코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임플란트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베이직 연수회인 만큼 치주, 외과, 보철, 교합, 디지털 등 각 분야 8명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를 출시했다. 스터링크는 복합 멸균방식을 이용해 아포(세포의 알)까지 멸균하는 강한 멸균력을 가지면서 플라즈마 기술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멸균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14L, 7L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스터링크는 유럽 CE인증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일본 등에서도 인증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다. 핸드피스 등 고난이도 품목에 대한 멸균(B-Class 수준) 국제표준에 의해 정의된 SAL 10-6의 멸균 레벨을 보장한다. 특히 특허 받은 멸균 파우치인 ‘스터팩(STERPACK)’을 사용하면 7분 내에 멸균이 가능해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감염에 대한 안심, 경제적인 우수성, 비독성 친환경 멸균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터팩은 세계 최초 직분사 방식의 멸균 파우치로, 플라즈맵의 멸균제 직분사 기술 특허를 활용해 7분 이내 멸균이 가능하며, 진공 밀봉으로 2차 감염까지 예방한다. 3중 완전 구조로 멸균제 노출을 완벽히 차단해 파우치의 진공 보존성과 멸균 상태를 임상가들이 직접 눈으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국민들에게 불법사무장치과에 대한 주의를 요했다. 매달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구강보건지식과 다양한 치과계 소식을 전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불법사무장치과의 위험성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먹튀치과 피해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로 하여금 불법사무장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은 “의료기관은 의료인만 개설할 수 있는데, 사무장치과는 비의료인이 의료인을 고용해 명의를 빌린 후 개설한 것”이라며 “불법사무장치과는 국민들의 치아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과잉진료를 행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협은 지난 2017년 6월 행안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치협은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것.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이하 자율점검)은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점검 및 이행점검에 대해 치협이 회원 치과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사업을 수행, 행안부에 결과를 보고하면 치협 소속 치과병·의원에 개인정보와 관련된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를 1년간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자율점검은 인터넷 사이트(http://privacy.kda.or.kr)에 접속, 로그인 후 진행하면 되고,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자율점검 등록비는 무료이며, 협회비 장기미납회원 및 법인 의료기관의 경우 소정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자율점검 참여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2020 SCIDA 온라인 학술대회(제13회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VOD 방식의 학술강연부터 쿠폰북 발행을 통한 기자재전시회까지, 온라인 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천지부 모든 임원진이 똘똘 뭉쳤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이형석 조직위원장을 만나, 현재 상황을 들어봤다. Q. 온라인 학술대회, 그간의 준비과정은? 지부차원에서 온라인 학술대회는 새로운 도전이나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학술팀과 자재팀의 헌신으로 차질 없이 온라인 학술대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홍진우 학술이사, 김광유 학술기획이사, 임정호 국제이사가 학술팀을 맡아 수고해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 학술대회를 위한 홈페이지 관리와 강연촬영 등은 서정민 정보통신이사와 한상훈 공보이사가 고생해주고 있다. 한정균 자재위원장을 비롯한 곽현종 자재이사, 정윤종 대외협력이사, 오지훈 후생이사 등의 자재팀은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자재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는 외주업체의 도움 없이 집행부 임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치과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인천보건고등학교와 지난달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보건고에는 보건의료인력 수요에 따른 전문인 양성과 직업 교육을 위해 여러 학과가 개설돼 있는데, 이중 간호학과는 각 학년마다 4개 반, 총 10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3학년 재학생들은 보통 9월에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해 10월부터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지부에서는 추천하는 치과의원과 학교, 그리고 학생 3자 간 현장실습 표준계약을 체결한다. 학생들은 매년 10월과 11월 두 달간 연계된 치과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근무여건이 맞으면 해당 치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기간 급여는 치과에서 최저시급의 70%를, 교육부에서 30%를 담당한다. 인천지부 정용구 부회장은 “앞으로 인천보건고에서 치과 관련 인력이 보다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지부 회원들의 인력난이 해결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바다 치무이사는 “인천지부에서는 회원들의 치과위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을 통해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임상경험과 치과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온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오는 30일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다시 한 번 노하우를 전수한다. 32회째 열리는 APEM 세미나는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박창진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개원가에 도입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와 토픽으로 촘촘하게 채워진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의료인으로서 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본 예방치료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효과를 거두는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실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능력중심 채용 △여성, 장애인, 고령자 배려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지표로 산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 된다. 오스템은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임직원 워라밸 실현 등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측은 “당사는 최근 2년간 연평균 50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채용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전체 채용 인원 중 73%가 청년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 청년의 장기근속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스템은 서류상 스펙이나 학력이 아닌 실무능력과 직무 연관성 등을 중시한 채용정책을 통해 역량 높은 인재를 대거 선발했는데, 이는 업무능력과 관계없이 채용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