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서여치)가 제21차 정기총회를 오는 15일 학동역 파티오나인 나인하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여치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 행사들이 마련했다. 먼저 ‘서여치 20년사-선배님들께 듣는다’에서는 9명의 원로 선배들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서여치의 발전 과정과 향후 미래상에 대해 모색해 본다.
다음으로 이승일 교수(연세치대 생리학 교실)가 ‘관계가 삶인데-내 안의 아바타 바꾸어내기’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승일 교수는 자아성찰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는 법 등에 대해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나 회장은 “올해는 서여치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새 집행부 선출도 있을 예정이다”며 “서울 및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역 모든 회원들의 참석을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기자재 전시 및 공동구매, 경품행사 등이 마련돼 회원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