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16일 대전 모임공간 국보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학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52개 대학교에서 참석했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위원회 박정란 시험위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종화 교수(단국대)가 ‘치위생학 학습목표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현경 교수(신라대)는 ‘한국·호주·뉴질랜드 치위생(학)과 교육과정 운영현황 비교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김창희 학술이사가 치위생과 학생의 치과현장실습을 위한 방사선 안전관리 현안 발제, 성미경 회장의 경과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에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대처 방안이 전달됐다.
이어 박정란 시험위원장(백석대)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가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