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 김인호)의 신제품 영상장비 ‘SYMPHONY α’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월 출시된 SYMPHONY α는 파노라마를 중심으로, 디지털 CT, Cephalometric System을 한대에 구현한 제품으로 제조사인 레이(대표 이상철)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이 제품은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하마마츠사의 센서를 장착해 기능별 전용 디텍터로 고품질 영상을 확보했고, 모델별로 삼성 평판 디텍터를 채택해 33x33의 FOV를 지원하는 원샷 Cephalometric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네오바이오텍과 레이는 올해를 영상장비 시장 진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꾸준한 연구 개발 진행 및 시장 동향 분석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SYMPHONY α는 심플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은 물론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며 “올 한해 영상장비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