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정희승·이하 카심연구회)가 제주 세미나를 갖고, 임플란트 임상술식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제주 샤인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심 회원이 대거 참석해 그간 시간관계상 미처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카심연구회는 1년에 1회씩 이번 제주 세미나 형식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회원 간 노하우 및 술식 공유에 관한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학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골프 등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도 다져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카심연구회 관계자는 “98년부터 시작된 연구회는 현재 29기 회원들이 수료 과정을 밟고 있으며, 30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며 “이번 제주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 능력이 더욱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soft tissue treatment & suture 실습’(11회차)과 ‘골증대술의 액기스& CGF와 Piezo의 모든 것’(12회차) 연수가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진행된 바 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