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영등포지역 7개구 체육대회 ‘담금질’

URL복사

구로구회 주최, 5월 13일 목동종합운동장

 

 

 

관악·강서·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회가 뭉치는 제30회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체육대회가 5월 1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7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은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관·이하 구로구회)는 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구로구회는 지난 13일 구로구치과의사회관에서 김윤관 회장, 손재현 준비위원장 및 준비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축구, 피구, 발야구, 릴레이, 줄다리기, 골프퍼팅, 농구 자유투 등 종목 선정 및 개괄적인 틀을 짰던 지난 6일의 1차 모임에 이어 이날은 사회자 및 이벤트 업체 선정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김윤관 회장은 “가족과 화합을 모토로 프로그램 전반을 구성하면 좋겠다”며 “가족들도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성과 아이를 배려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부대행사를 준비하자”는 의견을 냈다. 손재현 준비위원장은 “예산 내에서 소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 아이템으로는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사진 컵 제작 등을 선정하고 긴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기로 했다. 스폰서 업체와 지원금 및 지원품 목록도 점검했다. 준비위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보다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섭외 노력을 기울이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홍보물 제작과 광고 섭외 및 게재와 관련해서는 전년도 개최구였던 강서구의 선례를 참고해 최선의 방향을 찾기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에 열릴 제3차 준비모임에서 실무팀을 구성·배정해 준비위원들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스폰서 리스트를 보강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에는 7개구 총무·치무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협조와 자문을 구한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