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STM 임상교정세미나가 오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실전 Basic +course’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용현 원장(STM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최용현 원장은 “교정치료의 난이도 판단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의가 할 수 있는 케이스와 전문가가 진료해야 하는 케이스를 나눠 설명할 것”이라며 “원론적,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개원의가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부 커리큘럼으로는 △성장학을 이용한 교정치료법 △Case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 치아이동원리 및 임상적 Biomechanics △Bracket positioning & bonding 법 △Banding & leveling 법 △비발치 교정치료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치료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이 구성돼 있다.
이론과 더불어 매 강의마다 실습을 배정하는 등 관련 내용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주최를 맡은 STM 교정치과 그룹 관계자는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교정을 위한 세미나다”며 “본인의 케이스를 정리하고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언제든 추가비용 없이 재수강을 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3437-5600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