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주) (대표 유학동)가 지난달 16~1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대교 HRD센터에서 상반기 직원 워크샵을 진행했다.
‘화합, 소통, 교제’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는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먼저 각 부서별로 고객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현재 휴비트는 월별 이벤트를 비롯해 올 한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마케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부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향후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품질경영 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이 시간에는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성장 방법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휴비트 유학동 대표는 참가 직원들에게 “휴비트가 더욱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업무 참여가 필수 조건”이라며 “올 한해 동안 각자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신경써주길 바라며, 사측에서는 앞으로 직원 복지 등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워크샵에서는 남녀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풋살, 족구 등 운동경기도 진행돼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